메뉴 건너뛰기

이슈 설정부터 덕후몰이 할 것 같은 느낌이고 실제로 덕후몰이도 많이 한.. 포켓몬스터 따라큐
10,402 60
2022.11.26 01:57
10,402 60

포켓몬스터 7세대에서 최초로 등장한 포켓몬 '따라큐' (포켓몬 넘버 778)


WdWnd.png


이렇게 생겼음.





고스트/페어리 타입 포켓몬으로 어딘가 힙한 피카츄처럼 보이지만,


SSAhD.jpg

사실은 윗쪽이 아니라 아랫쪽이 본체인 포켓몬임 (본체 꿈돌이 닮았고 귀여워..)








평소에는



https://gfycat.com/IncompatibleEnchantedDikkops

이렇게 움직이지만









공격을 당하고 정체가 들킨 후에는


https://gfycat.com/ComplicatedRectangularHyracotherium

이렇게 인형 목이 부러진 모습이 됨.







그런데 덕후들 심장 찢어지게 만드는게..



MbJYH.png


공격을 받아서 뒤집어 쓰고 있는 인형의 목이 부러지면... 안에서 울면서 수선하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트라문 버전에서는 인형 목 부러뜨린 사람 용서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런데 왜 하필 따라큐가 피카츄 탈을 쓰고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포켓몬 밤의 뒷골목' 리멘트를 통해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OXvXF.png


포켓몬 밤의 뒷골목 리멘트 속 따라큐가 읽고 있는 저 책..





모두 피카츄 관련 책..


YdUAS.png

다독왕 따라큐..



bxIum.png

( 출처: 유튜브 연박사님 

)






피카츄 책을 읽는 설정에서 볼 수 있듯이 외로움을 잘타는 따라큐는 사람들 사이에서 피카츄가 인기가 많으니까 따라했던 것인데..!


gkhqw.jpg


따라큐 본체는 햇빛을 무서워해서 어둠 속에서 사는데, 또 외로움은 굉장히 많이 탔음...



uyXWQ.jpg



그래서 사람들에게 피카츄처럼 사랑 좀 받아보려고...! 피카츄 흉내내면 사람들이 좋아해줄까봐..! (8ㅅ8) 


직접 만든 피카츄 탈을 쓰고 다니고..! 피카츄 흉내를 내고..!





 

PUhxy.jpg


울컥...






그래서인지 피카츄들을 보며 질투심에 화르륵 불타는 모습도 보여줌


sassz.png

(질투에 불타는 따라큐)







따라큐 본체의 모습은 아무도 모르는데.. 보면 저주에 걸린다, 죽는다 등등의 고스트 타입 포켓몬다운 소문이 많음


포켓몬스터 썬&문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146에서 따라큐 본체의 모습이 살짝 나왔는데


WXazG.png )


폭주하려다가 쓰러져서 바다에 빠지고 피카츄가 그런 따라큐를 구출해주는 모습이 나옴


( 출처 

)






질투쟁이지만 보고 있으면 왠지 안쓰러운....


(그리고 착한 피카츄....)








로켓단과의 에피소드를 보면 자기를 예뻐해주는 사람한테 의지를 많이 하고, 칭찬받고 싶어하는 강강쥬스러운 모습도 보여주는데..



따라큐 옷이 찢어져서 열심히 옷 수선해주는 로사


XfpqK.png


따라큐 감동해서 눈물흘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하는 따라큐보고 웃는 로사. 그리고 배고파서 빵 좀 먹으려고 하는데





까마귀 포켓몬놈들이 (이름은 니로우지만, 깡패까마귀니까 그냥 까마귀놈들이라고 부르겠음) 로사 빵 훔쳐가버림.


로사빵 훔쳐가면서 로사가 정성스레 꼬맨 따라큐 옷도 같이 가져감.


EDXyc.png



어이가 없는 따라큐..






로사는 깡패 까마귀무리들이 훔친 물건을 되찾기 위해 몸을 던지고..


cjJbL.png

(멋있어...)





BMonI.png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lwCDs.png


결국 따라큐 옷을 되찾아 오는데 성공함


로사가 걱정되어서 뽀르르 달려가는 따라큐...





빵까지 되찾아온 존멋 로사는 빵을 반으로 갈라 따라큐와 나눠먹고..


jzGwW.png


냠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dCPdt.png



깡패까마귀포켓몬무리들이 동료 데리고 옴;;;;


로사 당황...





당황하는 로사보고 자기가 더 화난 따라큐.. 각성 시작..

WPPsI.png


공중으로 날아올라 꼬리후려치기 시전해서 까마귀놈들 다 내쫓음




wlpkt.png


이겼다고 좋아하는 로사... 좋아하는 로사를 바라보는 따라큐....


너무나 훈훈...






이런 로켓단 안에서의 따라큐의 강강쥬 모먼트가 너무 귀여움..







피카츄를 부러워하는 따라큐라는 설정때문에, 피카츄와 따라큐 둘의 팬아트도 많이 그려지는 편


ujDOe.jpg



CulXS.jpg


GqSoq.jpg


정말 너무 귀여워....






2019년 포켓몬 고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거꾸로 따라큐 의상을 입은 피카츄도 등장!


oCYqA.jpg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따라큐 우울해하지말길...


lvsWV.png



넌 사랑받고 있어..


zHISr.jpg


(귀욤)





ㅊㅊ https://theqoo.net/2497445659



목록 스크랩 (0)
댓글 60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61 04.03 71,0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09,5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9,9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85,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99,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7,9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1,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3,8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5,7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96,359
모든 공지 확인하기(5)
110062 이슈 PAWMPAWM 발음 하면서 들어와봐 147 12:38 5,383
110061 이슈 (역수입)사람마다 다른 게임 한 달 현질 적정 금액...jpg 72 12:29 2,643
110060 기사/뉴스 40년간 딸 성착취, 임신·낙태까지… 손녀까지 건드린 '인면수심' 친부 409 12:17 18,638
110059 정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을 도와주세요. 물가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218 12:16 14,252
110058 이슈 하객입장으로 가장 최악의 결혼식 211 12:14 26,201
110057 기사/뉴스 미국 '대중국 관세 104%'는 가짜뉴스 133 11:57 10,555
110056 이슈 우원식 국회의장 트위터 업데이트 381 11:52 26,334
110055 기사/뉴스 [속보] 오세훈, 대선 출마선언…13일 ‘약자동행’ 상징장소에서 308 11:49 7,654
110054 기사/뉴스 [속보] 우의장 "대선 동시투표 개헌 어려워져…대선 후 논의하자" 380 11:44 15,724
110053 유머 헉 엥 헐 대박 이런 말 좀 쓰지 마 916 11:41 36,431
110052 기사/뉴스 [속보] 오세훈 서울시장 "대권 도전하겠다"...13일 공식 출마 선언 247 11:36 7,544
110051 기사/뉴스 민주당 경선, 1등보다 ‘차기 예약’ 2등 싸움 더 치열 291 11:33 11,508
110050 기사/뉴스 '가수 김정민 아들' 다니 다이치, 韓 아닌 日 대표팀 선택 이유 "강한 팀서 뛰고 싶었다"... 일본 "좋은 피지컬" 기대 359 11:31 36,411
110049 기사/뉴스 박수 받는 이재명 대표 337 11:26 23,058
110048 기사/뉴스 [속보] 헌법재판관 임기연장법 법사위 의결…국민의힘 반발 189 11:26 9,409
110047 유머 실시간 상명대 에타 근황....(엑소 카이..) 256 11:15 43,024
110046 이슈 100억 줘도 절대 못 갈것 같은 기안84 민박집 구조.jpg 237 11:14 25,305
110045 기사/뉴스 [단독]이재명 마지막 특명..."오늘 한덕수에 법적조치 하라" 228 11:11 14,448
110044 기사/뉴스 [속보] '헌재 재판관 지명' 이완규 "권한대행 결정 존중할 따름" 363 10:58 14,684
110043 기사/뉴스 [속보] 김문수, 대선 출마 선언 “깨끗한 제가 이재명 이겨” 441 10:53 16,28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