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후크 측 "이승기에 사과+음원 정산 안한 것 아냐…이선희는 관련 無" [전문]
54,745 207
2022.11.25 10:48
54,745 207
https://img.theqoo.net/tkCnP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이승기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이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연일 계속되는 안좋은 뉴스와 현재 이승기씨와 사이의 문제로 인하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많은 분들께 면목 없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또한 "특히 이 일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승기씨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한 권진영 대표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분들께도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어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의 음원 정산 등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후크 측은 " 이승기씨는 지난 2021년 전속계약을 종료하였다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그동안의 정산 내역 등을 쌍방 확인하여 금전적 채권 채무 관계를 정산하였고 그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승기씨의 문제제기에 따라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씨에게 지급한 상당한 액수의 수익 정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씨에 대하여 단 한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다"고 반박했다.

뿐만 아니라 후크 측은 "이선희씨의 경우,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시작부터 함께한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예우차원에서 명목상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으나,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권진영 대표가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던 1인 회사였고, 이선희씨는 회사의 경영이나 수익 분배 문제 등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이선희를 향한 비난 등에 대해서도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음원료 수익 정산에 대해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하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연일 계속되는 안좋은 뉴스와 현재 이승기씨와 사이의 문제로 인하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많은 분들께 면목 없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특히 이 일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승기씨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권진영 대표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분들께도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앞선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보도자료에서도 이미 언급된 바와 같이 이승기씨 법률대리인으로부터 받은 내용증명에 대하여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고 정리하기 위한 과정 중에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점에 유감을 표합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씨는 지난 2021년 전속계약을 종료하였다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그동안의 정산 내역 등을 쌍방 확인하여 금전적 채권 채무 관계를 정산하였고 그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승기씨의 문제제기에 따라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씨에게 지급한 상당한 액수의 수익 정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 중입니다.
더불어 최근 한 매체를 통하여 발표된 이승기씨와 소속사간의 계약 내용(수익 분배비율 등) 및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씨에 대하여 단 한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힙니다.

저희는 현재 명확하게 정리하여 잘못된 업무 처리가 있다면 그것을 바로잡고 책임질 예정입니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 연예인들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연예인 매니지먼트사로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선희씨의 경우,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시작부터 함께한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예우차원에서 명목상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으나,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권진영 대표가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던 1인 회사였고,
이선희씨는 회사의 경영이나 수익 분배 문제 등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한 억측으로 소속 연예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상처 입히는 행위에 대하여 묵인하지 않고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임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https://naver.me/FJ6FM3Vo
목록 스크랩 (0)
댓글 2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0:05 20,5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47,6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94,1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61,3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68,31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49,0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5,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0,9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0 20.05.17 3,067,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0,1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9,1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008 유머 남궁민 필모 중에서도 사람들이 시즌2 원하는 반응 많은 것 같은 드라마 두 개 3 22:54 209
2401007 이슈 최근 올라온 스우파, 스맨파 크루 댄스 영상.ytb 22:54 186
2401006 유머 다음 주 치트키 쓰는 핑계고 가짜의 삶 예고.shorts 2 22:54 235
2401005 이슈 아니 ㅁㅊ 원영이한테는 깃털도 악세사리마냥 안착함.x 14 22:51 769
2401004 유머 오늘자 사랑이 다리길이 이슈🐼ㅋㅋㅋ(유머) 7 22:51 781
2401003 이슈 김수현 김지원이 말하는 두 사람의 연기합 3 22:50 665
2401002 이슈 요즘 다시보면 왜 욕먹었는지 이해안가는 유니클로 광고 225 22:48 6,722
2401001 이슈 1시간만에 2천알티 넘기는중인 아이브 리즈 프리뷰 19 22:46 1,702
2401000 이슈 새로 업데이트 한 피식대학 전공필수📚 2 22:46 741
2400999 유머 크러쉬 노래제목 맞는게 하나도없는 눈물의여왕 배우들..x 10 22:46 739
2400998 이슈 오늘 팬콘에서 ‘자기야 미안해 했잖아?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 멘트 한 라이즈 11 22:46 654
2400997 유머 오늘자 좀더 둥글둥글해진 판다 베이천🐼 3 22:46 411
2400996 이슈 알티타는 뭔가 먹먹한 뉴진스 팬아트🥹 27 22:45 1,625
2400995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타는 오늘자 면사포 쓴 아이브 리즈.jpg 12 22:45 969
2400994 이슈 버밍엄 3부 강등 10 22:43 989
2400993 이슈 애니메이션이 나왔다가 한예리가 무용을 하는 김윤아-장밋빛 인생 MV 1 22:40 416
2400992 이슈 졸귀인 카캡사 케로 무드등 9 22:39 1,411
2400991 유머 밀면의 진또배기는 부산이다 vs 울산이다 31 22:39 1,017
2400990 유머 엄마 야외로 못 나가게 문 막는 루이바오 18 22:37 2,475
2400989 이슈 방송 언론에서 여의도의 nn배 면적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 밝혀짐..! 27 22:37 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