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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들의 수상을 정 씨의 얼굴에는 대견스럽다는 눈빛이 가득했다. 정 씨는 "28년 전 남편의 MVP 수상 때보다 오늘이 더 뜻깊다"면서 "남편은 이미 프로 선수가 된 이후 만났는데 정후는 나와 함께 자라고 발전한 끝에 수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코치는 1994년 해태(현 KIA) 시절 타율 3할9푼3리 196안타 84도루 등 타격 5관왕에 오르며 MVP를 수상한 바 있다.
다만 이 코치가 한국 프로야구 최고 선수로 일본까지 진출했던 터라 너무 바빠 이정후는 어린 시절 어머니 정 씨와 보낸 시간이 많았다. 이정후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 "엄마는 항상 함께 하며 지켜드리겠다"고 효심을 드러냈다.
정 씨도 "아들도 운동을 했기 때문에 이동하는 차에서 주로 얘기를 많이 나눴다"면서 "친구가 너무 많고 다소 즉흥적인 아버지와 달리 계획적으로 훈련을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아빠가 해외로 진출했을 당시는 여건이 나빠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정보도 많기 때문에 정후는 아주 준비를 많이 해서 해외로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예비 사위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정 씨는 "사실 남편과 아들이 있어 사위로 야구 선수는 썩 달갑지 않았다"면서도 "그런데 딸이 우석이랑 사귄다고 했을 때는 좋았다"고 했다. 이어 "정후가 친구 중에서 가장 믿음직한 친구라면서 우석이를 칭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 씨는 "오늘 정후의 MVP 수상도 기쁘지만 고우석이라는 사위를 맞게 된 것도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 예비 신부 이가현 씨는 인터뷰를 고사하면서도 마스크를 쓴 만큼 겨우 어머니와 포즈를 취했다. 한국 야구 최고 가족의 흐뭇한 장면이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9/0003708276
어머니가 진짜 대단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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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들의 수상을 정 씨의 얼굴에는 대견스럽다는 눈빛이 가득했다. 정 씨는 "28년 전 남편의 MVP 수상 때보다 오늘이 더 뜻깊다"면서 "남편은 이미 프로 선수가 된 이후 만났는데 정후는 나와 함께 자라고 발전한 끝에 수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코치는 1994년 해태(현 KIA) 시절 타율 3할9푼3리 196안타 84도루 등 타격 5관왕에 오르며 MVP를 수상한 바 있다.
다만 이 코치가 한국 프로야구 최고 선수로 일본까지 진출했던 터라 너무 바빠 이정후는 어린 시절 어머니 정 씨와 보낸 시간이 많았다. 이정후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 "엄마는 항상 함께 하며 지켜드리겠다"고 효심을 드러냈다.
정 씨도 "아들도 운동을 했기 때문에 이동하는 차에서 주로 얘기를 많이 나눴다"면서 "친구가 너무 많고 다소 즉흥적인 아버지와 달리 계획적으로 훈련을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아빠가 해외로 진출했을 당시는 여건이 나빠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정보도 많기 때문에 정후는 아주 준비를 많이 해서 해외로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예비 사위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정 씨는 "사실 남편과 아들이 있어 사위로 야구 선수는 썩 달갑지 않았다"면서도 "그런데 딸이 우석이랑 사귄다고 했을 때는 좋았다"고 했다. 이어 "정후가 친구 중에서 가장 믿음직한 친구라면서 우석이를 칭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 씨는 "오늘 정후의 MVP 수상도 기쁘지만 고우석이라는 사위를 맞게 된 것도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 예비 신부 이가현 씨는 인터뷰를 고사하면서도 마스크를 쓴 만큼 겨우 어머니와 포즈를 취했다. 한국 야구 최고 가족의 흐뭇한 장면이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9/0003708276
어머니가 진짜 대단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