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중국의 능지처참(혐)
21,492 18
2016.05.24 20:14
21,492 18

234234234.jpg : 능지처참(혐) 능지처참(혐)

'능지처참'이란 '거열형'보다 훨씬 잔인하고 무시무시한 형벌이다.

능지(陵遲)는 '능욕'을 '천천히' 가한다는 뜻의 말이다. 곧 천천히 육회를 뜨는 것,포를 뜬다는 뜻이다.

능지는 10세기 중국 오대(五代) 때 처음 등장한 극형으로 너무나 참혹한 것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형벌의 범위에 들어 있지 않았다 한다. 요(遼)나라 때 정식 형벌이 되어 법률에 들어갔고 宋, 元, 明, 淸代에도 존속되었으며 청나라 말인 1910년에야 폐지된, 인류사상 최악의 혹형이었다.
죄인을 벗겨 나무등걸에 묶어놓고 며칠 동안 회칼로 살점을 한점 한점 떼내는데 불행히도 전문기술자를 만나면 최다 4700점이 뜯기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 마지막엔 온몸에 살점이란 거의 간 곳이 없다고 한다. 이 형벌은 칼을 잘쓰는 사람한테 당하면 나중에 죄인 스스로가 자신의 눈으로 외부로 들어난 자신의 내부장기 까지 볼수 있다고 하였다.. 살점을 베어낸 곳에는 보통 진흙을 발라둔다고 한다.

중국에서 황제만이 명할 수 있다는 이 능지형이 내려질 때는 능지 100도, 능지 200도와 같이 칼대는 숫자를 표시해서 형을 내리는 데, 명대때 모반죄를 범한 환관 유근은 무려 3,000회가 넘는 난도질을 당했다고 한다.

죄인은 최종적으로, 꺼내진 자신의 간장과 심장을 보고난 뒤에야 죽게 된다는 데, 정해진 칼질 횟수를 채우지 못하고 도중에 죄인이 죽게될 경우는 사형집행인이 죽게 된다니 얼마나 가혹한 형벌인지 알 수 있다.

인간이 아무리 지독하다 해도 이런 형벌을 가할 수 있겠으며 아무리 생명력이 끈질기다 해도 이런 상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살점이 거의 다 뜯겨져나간 넙치가 사람들이 제 살점을 다 먹어치울 때까지도 눈을 껌뻑이면서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보면 끔직하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닌 것 같다. 
이런 극악한 형벌은 어떻게 해서 생긴 것인가? 그것은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자신이 차지한 권력에 도전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라는 봉건시대 최고권력자의 경고를 담은 것이다. 중국 역사상 몇 차례 시행했다는 이 형벌의 대상자는 '역적(逆賊)'이었다.

처참(處斬)은 대개 목을 베는 참수형(斬首刑)을 의미한다.

그래서 우리말의 '능지처참할 놈'은 능지나 처참해서 죽여야 할 놈이란 뜻이었다.

"머리를 자른 뒤에 사지(四脂)를 잘라내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동체와 합하여 여섯 토막이 되는 것이다." 달레(Dallet) 신부의 『조선교회사』의 한 구절이다. 이처럼 참수한 다음 몸을 여섯 토막 내는 것이 '조선식' 능지처참이었으니 중국에 비해서 크게 사정을 봐준(?) 것이라고나 할까....

 

우리가알고있는 능지처참 즉 사지를 줄에 매달아서 절단시켜버리는 형은 거열형임 ㄷㄷ

 

출처-디시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47 00:05 11,6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498 이슈 엔하이픈 일본 트위터 공계 업데이트.twt 13:49 7
3022497 이슈 최근에 본 뜨개작품 중에 제일 탐남 13:48 233
3022496 유머 낫토먹어본적없는 사람이 만화책에 나온 낫토빵을 만들어 먹어봄 13:48 117
3022495 기사/뉴스 정부 압박에 라면 가격 내렸지만…신라면·불닭 빠진 '생색내기용' 지적 3 13:47 55
3022494 기사/뉴스 향수 제품에 '조 말론' 표기했다가 상표권 침해 소송당한 조 말론 6 13:46 728
3022493 이슈 [출발! 비디오 여행] 오늘 밤 주인공은 나일세 나일세 ♪ 천만 배우 ‘박지훈’ 덕질 파티원 구함 (1/N) 1 13:46 83
3022492 기사/뉴스 이소라 “한 때 100㎏에 혈압 190…엘리베이터 1년에 한 번 탔다” 13:42 934
3022491 이슈 2014년 교황 방한 vs 2026년 방탄 광화문 행사 무정차 49 13:41 1,079
3022490 기사/뉴스 “도박 빚 때문에” 한 달 사귄 여친 살해·유기한 20대 10 13:41 474
3022489 기사/뉴스 [단독] 이마트 직원, NCT 재민 상품권 꿀꺽…신세계그룹 “죄송, 내부 조사중” 307 13:38 11,023
3022488 기사/뉴스 [JTBC 뉴스룸 인터뷰] 장항준 "아내가 좋아하는 시나리오, 30년 전 글 '영화화' 고민" 2 13:37 510
3022487 이슈 라면보다 가성비 좋은 음식 있을까요? 18 13:32 1,758
3022486 유머 잉그믈 씨해한 자애 모글 쳐야할께시다 2 13:32 768
3022485 이슈 자카르타로 출국하는 올데이 프로젝트 기사사진.jpg 7 13:31 958
3022484 이슈 [WBC] 9회 마지막 삼진장면 도미니카 팬 반응 15 13:31 2,457
3022483 기사/뉴스 [단독] 5·18에 욕 붙여 "오○○은 북한군이 무장폭동"…집유 중에도 왜곡 '네번째 재판' 13:31 393
3022482 유머 지난해 세계최고의 커피샵 100위 안에 들어간 한국카페 22 13:30 3,372
3022481 유머 [핑계고] 드디어 영어자막 업데이트된 핑계고 근황ㅋㅋㅋㅋㅋㅋ 22 13:29 3,379
3022480 정보 도경수 공식3기 팬클럽 모집 영상(feat.도셰프님)🍋👨‍🍳 8 13:29 386
3022479 이슈 오늘 샤넬 / 디올 / 루이비통이 제작한 오스카 드레스들 47 13:28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