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조미료 MSG(L-글루탐산나트륨)의 유해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라면들 중 한국 내 판매 제품에는 MSG가 들어있지 않으나 미국 판매용 한국산 라면들 중 대다수는 MSG가 첨가된 채 팔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LA지역 한인 마켓들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산 라면 5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농심의 대표 상품인 ‘신라면’과 ‘짜파게티’, 삼양의 ‘삼양라면’과 ‘짜짜로니’, 그리고 팔도라면 등 시판 제품의 80% 이상이 라면 스프에 MSG가 첨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SG는 라면 봉지 뒷면 첨가물 표기란에 L-글루탐산나트륨을 의미하는 ‘MonoSodium Glutamate’ 혹은 ‘L-Glutamate’로 표기돼 있다. MSG는 FDA는 물론 한국 식약청, WHO 등이 인증한 인체 무해 성분으로 가공식품 내 첨가는 법적으로는 문제될 것은 없다.
라면 제조사들에 따르면 이처럼 한국에서는 첨가되지 않는 MSG가 미국 내 판매 제품에는 들어 있는 것은 연방 식품안전청(FDA)의 식품 첨가물 규정 때문이다.
제조사들은 한국에서는 MSG를 넣지 않는 대신 대체 조미료 성분들이 포함된 라면 스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 대체 성분들이 FDA의 강화된 첨가물 규정에 위배돼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35030&menu_dept2=35&menu_dept3=71&dateSearch=
찾아보니까 10년 전 기사인 것 같은데 그때부터 라면은 내수용하고 수출용하고 성분이 달라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