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문] 오메가엑스 측, 소속사 대표 폭행설에 "모든 오해 풀었다…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 마쳐"
62,540 358
2022.10.24 07:35
62,540 358
https://img.theqoo.net/zTwNc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오메가엑스의 소속사가 소속사 대표의 오메가엑스 멤버 폭행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메가엑스의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오메가엑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LA 공연을 끝으로 첫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을 마무리했다. 논란이 불거진 SNS를 통해 공개된 당시 상황은 지난 9월 1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부터 22일 미국 LA 공연까지 약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투어를 모두 끝마친 후 진행한 식사 자리 이후에 일어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시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서로가 열심히 해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면서 "그러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 식사자리 이후에도 이야기가 이어졌지만 멤버들과 소속사는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어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월드투어를 진행한 지난 한 달의 시간은 오메가엑스와 소속사 모두에게 지구 반대편에서도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었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지만 마지막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소속사는 오메가엑스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팀 이름에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처럼, 소속사는 오메가엑스와 팬분들이 만들어나가는 가치들을 끝까지 지키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에선 한 네티즌이 오메가엑스 멤버가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물들의 음성이 녹음된 파일도 함께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 오메가엑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LA 공연을 끝으로 첫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을 마무리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SNS를 통해 공개된 당시 상황은 지난 9월 1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부터 22일 미국 LA 공연까지 약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투어를 모두 끝마친 후 진행한 식사 자리 이후에 일어난 상황입니다.

당시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서로가 열심히 해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식사자리 이후에도 이야기가 이어졌지만 멤버들과 소속사는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어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습니다.

월드투어를 진행한 지난 한 달의 시간은 오메가엑스와 소속사 모두에게 지구 반대편에서도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었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지만 마지막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소속사는 오메가엑스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팀 이름에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처럼, 소속사는 오메가엑스와 팬분들이 만들어나가는 가치들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7/0003660273
목록 스크랩 (0)
댓글 3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409 05.21 40,2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4,7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6,0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42,7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27,8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3,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8,8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9,6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1,9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9,3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680 유머 이분이 신고한 불법주정차 그후... 19:02 15
2418679 유머 루랑둥💜🐼할부지 헤헤 왔쏘요??? 헤헷 19:02 92
2418678 이슈 [선재업고튀어] 썸부터 연애, 혐관까지 변우석X김혜윤은 다 보여줍니다💕19 솔선재부터 34 솔선재까지 달달 장면만 쭉 모아보기💨 1 19:01 70
2418677 이슈 2주차에도 계속되는 빌리 아일리시 vs 테일러 스위프트의 차트 방어전 6 18:58 307
2418676 이슈 청청 착장 귀엽게 소화해낸 신인 남돌.twt 1 18:56 424
2418675 이슈 알못들도 바로 납득되는 무료게임 롤에 굳이 돈 쓰는 이유 6 18:55 1,006
2418674 이슈 도지 DOGE 코인 밈의 주인공 카보스 무지개다리 건넘 3 18:55 371
2418673 이슈 닝닝 인스타 업데이트(귀여움 ㅈㅇ) 9 18:54 753
2418672 이슈 [K-Choreo 8K] 에스파 직캠 'Supernova' (aespa Choreography) 6 18:53 330
2418671 정보 선업튀 CGV 자동 환불 처리 좌석 관련 공지.jpg 6 18:53 1,724
2418670 이슈 현재 하이브 소속 그룹들 목록 33 18:51 2,148
2418669 이슈 Q) 돈을 입금하지 않은 보호자의 반려견에겐 밥을 주지말라는 지시를 했다 47 18:51 3,007
2418668 유머 아이돌이 동반 입대 하면 벌어지는 일 3 18:51 686
2418667 이슈 외국인인데도 뮤직뱅크 스페셜 엠씨 깔끔하게 소화해 호평 많은 아이돌 2 18:50 608
2418666 이슈 의외로 잘 모른다는 3차 흡연.jpg 8 18:50 1,156
2418665 기사/뉴스 민희진, 기자회견 후 첫 입장 발표…"하이브 내 은따 같았다" (5월 19일 기사) 74 18:49 3,407
2418664 이슈 김종현 인스타 업뎃 26 18:48 1,464
2418663 기사/뉴스 '중학생 제자 극단선택 내몬 혐의'…도덕교사 1심 무죄 16 18:48 792
2418662 이슈 올여름 날씨 찜통+대형 물폭탄 예상.jpg 6 18:47 867
2418661 유머 지문을 이용한 그림.gif 13 18:47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