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바타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계급 미션곡인 '새삥' 안무 표절 의혹에 대해 반박한 가운데, 에이티즈(ATEEZ)의 'Say My Name' 안무가가 반응했다.
18일 안무가 안제 스크루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들은 우리를 믿지 않았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누리꾼이 공개한 안제 스크루베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도 함께 화제 되고 있다.
한 누리꾼이 안제 스크루베에게 "바타가 표절 의혹을 인지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그는 "바타는 곧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9일 대구에서 진행된 한 콘서트 무대에 선 에이티즈는 여러 곡들을 선보였는데, '멋' 댄스 브레이크 도중 우영은 안무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뜻을 가진 팔을 교차해 치는 동작을 선보였고, 윤호는 'Say My Name' 안무를 선보였다.
이 때문에 바타가 3년 전 발매된 'Say My Name'의 안무를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논란이 가중되자 14일 바타는 SNS를 통해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황야가 떠올랐고, 오토바이나 말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묘사해 인트로 안무를 만들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바타는 "춤이라는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티스트와 안무가는 서로 리스펙트 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많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유수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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