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조선 후기, 한양.
성균관.
외출을 마치고 성균관으로 돌아온 이 유생의 이름은, 진여운(능금).
능금이 자리를 비운 사이,
새로 들어온 두 사람에 대해 떠들썩한 성균관.
한 사람은 문인이 맞나 싶은 인상,
한 사람은 어린 도령.
열 두 살이란다.
능금이 그 둘에 대한 이모저모를 듣고 난 뒤, 또 하나 알게된 사실은 …
본인과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는 것.
이런 저런 소문이 있지만 일단 한 번
첫 인상을 잘 남겨보도록 할까,
… 문을 여는데 …
생각보다 험악하게 생기지 않은 유생, 무영달(영달)과
소문의 열 두 살
이온이(효동) 상유가 능금을 맞이한다.
능금은 대화를 이어나가는데
효동과 능금의 거리가 좁혀지자
영달이
경고를 날린다.
필시 한 대 때릴 것만 같은 눈빛에
능금은 바로 꼬리를 내린다.
능금을 물음표 살인마로 만든 효동은
그렇다
세자다.
네이버 웹툰 < 왕세자입학도 > - 작가 무번님
스토리는 효동/영달/능금/우람 4인방 위주로 흘러간다
캐릭터 하나 뺄 것 없이 다 매력적이고 감기게 되니까 그저 봐달라는 말 밖엔 . . . .
덬들이 왕도를 봐줬으면 하는 이유
왕세자 입학도는 실제 성균관 건물 배경이나 이동 동선을 가능한 한 살려 그리고 있다고 밝히신 갓-작가님
매 회차마다 달리는 드라마화 소취 덧글
- 작품 보다가 작가 덕질하게 만드는 작품의 깊이 -
- 주접덧글 -
우리 기여운 찹쌀떡물만두.....
+++++
Q. 실제 인물/사건 참고한 웹툰이야?
A. 실제 인물/사건과 관계 없는 순수 창작 웹툰이며,
에피소드 진행 중 참조 문헌이나 사례가 있다면 해당 회차 작가의 말에 자세하게 남겨주신다 ^0^
~이상 왕세자 입학도 드라마화 추진 위원회 올림~
ps. 작년에 1부 끝났고 11월에 컴백 예정이라 다시 끌올한 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