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알칸타라-로하스 한신서 방출, 두산은 '환영' kt는 '시큰둥'
1,869 4
2022.10.15 14:39
1,869 4

pQFwr.jpg



우완 강속구 투수 라울 알칸타라(30)와 KBO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33)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결별했다.


알칸타라는 팀이 포스트시즌을 한창 치르고 있는데 11일 미국으로 떠났다. 한신과는 관계가 끝났다. 로하스도 처지가 다르지 않다. 일본 언론들은 한신이 알칸타라, 로하스와 계약 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관심은 이제 두 선수의 KBO 복귀 여부로 모아지고 있다. 묘하게 온도차가 난다. 두산은 환영한다는 입장인 반면 kt는 다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알칸타라와 로하스가 한국으로 돌아 오려면 원 소속 구단이었던 두산 kt와만 협상 할 수 있다.


두산 관계자는 "그동안 에이전트를 통해 꾸준히 알칸타라와 접촉하며 동향을 체크해 왔다. 한신과 결별이 확정되면 이후 협상에 나설 계획이었다. 이제 결별이 확정 됐으니 본격 협상에 나설 것이다. 알칸타라가 여전히 한국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칸타라는 지난 해 일찌감치 선발에서 탈락했다. 한신이 토종 투수들의 역량이 점차 올라가며 입지가 계속 줄어들었다. 지난 해 마무리 수아레즈가 빠진 자리를 메꿀 후보로도 언급 된 적 있지만 올 시즌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알칸타라는 39경기에 출장해 1승3패17홀드1세이브, 평균 자책점 4.7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경기 별로 기복이 심해 믿고 맡기기 힘든 불펜 투수였다.


출발은 필승조였지만 점차 밀려나 추격조까지 강등 됐다. 그리고 결국 9월3일 이후 2군으로 내려와 복귀 하지 못하고 있다.


2군 경기도 많이 뛰지 않았다.


그리고 돌아온 것은 조기 귀국이었다.


두산은 알칸타라의 활용법 설명서를 갖고 있는 구단이다. 공만 빠르고 경기 운영 능력이 떨어졌던 kt서의 알칸타라를 영입해 KBO리그 20승 투수로 키운 노하우를 갖고 있다.


알칸타라에 맞는 피칭 디자인을 알고 있는 팀이라 할 수 있다. 다른 팀이면 몰라도 두산에서 뛰는 알칸타라는 위력이 배가 될 수 있는 이유다.


두산도 같은 이유로 알칸타라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하스도 처절한 실패를 맛봤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합류했지만 대타로나 한 번씩 경기에 나설 수 있을 뿐이다. 한신이 빈약한 공격력 탓에 클라이막스 시리즈 제1스테이지에서 고전을 했음에도 로하스를 찾는 손길은 매우 드물었다.


8월 한 달 반짝 했을 뿐 대부분 시간을 고전하며 보낸 탓이다.


로하스는 올 시즌 타율 0.224 9홈런 27타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출루율이 0.322로 낮았고 장타율도 0.410으로 인상적이지 못했다. OPS가 0.732에 불과했다. A급의 기준인 0.8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kt의 반응은 신중하다. 로하스와 접촉은 하겠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kt 관계자는 "아직 시즌이 다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가타부타 말을 하기 어렵다. 다만 지금 뛰고 있는 알포드도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고 그동안 꾸준히 접촉해 온 다른 타자 외국인 선수들도 있다. 그 여러 후보 중 한 명으로 로하스를 지켜보고 있다. 로하스가 아니면 안된다는 분위기는 없다. 다른 대안도 충분히 마련돼 있다. 로하스 재영입은 협상 과정을 지켜 봐야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알칸타라를 반기는 반면 kt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두 구단의 선택은 무엇일지, 또 알칸타라와 로하스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기사제공 MK스포츠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butyou@maekyung.com)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90009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02 03.12 58,5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5,9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1,3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7,9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3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928 이슈 일본에 놀러온 태연.jpg 5 23:05 1,095
3020927 이슈 나이 들면 살 찌는 거 진짜 국룰인듯.. 나 모태뼈말라였는데 16 23:04 1,866
3020926 이슈 오늘 시드니 공연 도중 사고 날 뻔한 정용화.x 23:04 537
3020925 유머 이사했는데 방에 이런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뭘해야할까? 6 23:03 1,247
3020924 이슈 오빠가 싸울 때 야라고 하지 말랬지 여기 야가 어딨어 내가 야 야? 23:03 549
3020923 이슈 발렌시아가 268만원짜리 비닐봉투...jpg 12 23:03 948
3020922 이슈 아이브, 'BLACKHOLE' DANCE PRACTICE 비하인드.ytb 1 23:03 60
3020921 이슈 있지(ITZY)들 총출동 하는 솔로데뷔 유나 아이스크림 음방 1위 공약 3 23:03 192
3020920 이슈 전설의 걸그룹 푸시캣 돌스 ㄹㅇ 재결합함.jpg 7 23:01 1,100
3020919 유머 여자범생들 PTSD 오게 만든다는 범생 뷰티학개론ㅋㅋㅋㅋㅋ 2 23:00 585
3020918 유머 🧘퇴근 후 내가 휴식 취하는 방법은?🧘 7 23:00 392
3020917 유머 북한 자살이 급증하자 김정은 특단의 대책 7 23:00 1,920
3020916 이슈 무조건 최소 네번은 봐야하는 있지(ITZY) 예지&류진&채령 챌린지 12 22:58 465
3020915 이슈 보고 있음 그냥 무방비로 쳐웃게 되는 무대 feat 응칠응팔남주 2 22:58 551
3020914 이슈 일본 핑구 탱그 팝업 다녀온 태연 인스타 업뎃 5 22:57 891
3020913 유머 @: 뭐..사랑하는건아니지만가끔일본영화보긴함.하는 모든 분들 15 22:54 1,266
3020912 이슈 진짜 레전드로 웃긴 윤경호 콧줄 & 내시경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22:53 992
3020911 유머 지금 첫방중인 임성한 신작드라마 <닥터신>근황 9 22:53 3,356
3020910 유머 남친 말하는 거 이해가능한 수준이야? 내가 이상해? 21 22:52 2,023
3020909 이슈 최근 트위터 반응 터진 헌터바이헌터 곤 & 신세기 에반게리온 성대모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0 22:51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