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이 국민스포츠인 미국에서는 매년 육군과 해군의 기싸움이 개쩌는 풋볼게임이 열림
바로
Black Knights 육군사관학교 West Point
VS
Midshipman 해군사관학교 Annapolis
유서 깊은 라이벌 관계인 육군과 해군, 해군과 육군이니만큼 미래 장교들의 풋볼게임은 자존심 그 잡채가 될 수밖에ㅇㅇ(파병나가있는 부대에서도 생중계로 봄)
그리고 이게 단순 자존심싸움이 아닌 게
두둥 트럼프 등장..각 군 참모총장 등 높으신 분들이 무조건 일단 관람하러 오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대통령도 보러 옴
이렇게 동전던지기도 해줌
필드에서 한 번 만나서 서로 기선제압도 해주고
등장할 때 각 군을 대표하는 아파치 헬기와 호넷 전투기가 뜨는데 몇 년 뒤에는 달라질 수도?
또 이 풋볼게임을 관전하는 재미는 바로 매년 달라지는 유니폼에서 오는데
특히 각 사관학교는 공식 스폰서가 있어서 거기에서 지원을 빵빵하게 해주기도 함
*공사는 어디있어 > 공사 자체가 개교가 육사나 해사보다 훨씬 느려서 여기에 낄 수가 없었음...하지만 3군 다 돌아가면서 풋볼게임 자주 함
*그래서 풋볼 잘 해? > 사실 정말 스포츠 원툴로 잘 하는 애들은 체육특기로 명문대에 가고(하이틴에서 공부 좃도안하는데 하버드 합격하는 애들이 보통 이럼) 사관학교는 체육 공부 추천서 대외활동 다 좋아야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스포츠팀 성적 자체는 딱히 순위권은 아님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