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설명 잘했어 내 친구들한테 왜 미드 안 보는지 이렇게 설명해야겠어
한국 드라마는 영화 영상미 부분에서도 승리함
16화 에피소드 포맷과 수백개의 회차를 가졌거나 제대로된 엔딩도 없이 시즌 캔슬되는 미드와 비교해봐
맞아. 한드는 진짜 좋은 책을 읽었을 때와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해
한드는 스토리면에서도 훨씬 흥미롭고 유니크 해
미드보면서 한번도 운 적 없는데 한드는....
날 정말 천천히 한며들게 해
미드는 섹스와 마약을 강요하는 것 같아 그게 마치 시청률로 이어질 것처럼
상담사로서 한드에서 보여주는 깊은 감정의 교류씬이 매우 인상 깊었어 특히 남자들 씬
흥미롭네. 많은 여성들이 더 깊은 감정을 검증하고 그 감정을 교류하며 나누는 쇼를 찾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심지어 조연 캐릭터들까지도 더 리얼한 스토리를 위해 더 캐릭터에 깊이감을 준다는 걸 잊지 말라구
진짜 미드 보면서 울어본 적이 없네...
하지만 최근의 많은 한국 드라마들이 점점 "서구화" 되면서 (예전처럼) 그렇게 대단하지 않은 것 같아
ㄴ 맞아 나도 느끼고 있어 "안돼! 옛날의 너로 돌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