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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옹정제의 세 명의 여인들

무명의 더쿠 | 10-09 | 조회 수 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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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숙황귀비 연씨(연세란)


연갱요의 여동생 원래는 포의 출신이었지만 조부인 연중륭이 과거에 합격하면서 양백기 한군에 편입되었고, 

아버지 연하령이 자수성가해서 종2품 순무의 자리까지 올라가 옹정제의 측복진으로 출가하였다. 

옹정제의 등극 이후 귀비로 책봉되었고(이 자리는 황후의 다음자리)

11년동안이나 총애를 받았고 옹정제의 후궁들 중 유일하게 귀비로 책봉된 인물임

아이도 4명이나 낳았으나, 아이들은 다 몸이 약해서 일찍 죽었고 

그녀까지 아프자 일중독자 황제로 유명했던 옹정제는 업무를 거의 보지 않고 연귀비 옆에 있었다고 함

그리고 그녀의 무덤을 자기 무덤과 같은 곳에 정하도록 아들 건륭제에게 명했는 데

죽은 후에도 그녀와 함께 있고 싶은 옹정제의 찐사랑이 느껴짐 

이후 건륭제는 옹정제의 태릉에 정실인 효경헌황후는 옹정제의 오른쪽에 연귀비는 옹정제의 왼쪽에 자리하도록 명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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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시절부터 총애받았다고 하는 제비 이씨 


제비 이씨는 청년기시절에 총애를 받았다고 하는 데 

옹정제가 연세란을 만나고 난 후부터는 총애를 잃게 됨 

그녀의 아들은 홍시는 홍력(건륭제)가 태어나기 전에는 유일무이한 아들로(다른 아들들은 다 일찍 죽었기 때문에) 총애를 받았으나

홍력이 태어나고 난 후에는 총애를 잃게 되어 옹정제가 증오하는 8황자(옹정제의 동생)와 어울려 노는 등 옹정제의 분노를 산 후

몇 가지 사건이 겹쳐서 황실 족보에서 완전히 제명되어서 감옥에서 죽었다 이로 인해 제비는 더 관심 밖의 후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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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헌황후 뉴호록씨

그녀의 복은 아들 하나 잘 둔 복이 있었다

그녀가 아들을 딱 한번만 낳았는 데 그 아들이 건륭제이고 말년의 강희제가 손자인 건륭(홍력을) 엄청나게 예뻐했고

옹정제도 아들이 워낙에 총명했기에 총애했다

하지만 그녀를 별다른 총애를 받았다는 기록이 없다

단지 연귀비가 사망한 후에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옹정제가 아팠을 때 옆에서 병간호를 극진히 해주었고

그래서 그녀를 잠시 총애하기는 했다 

옹정제 사망 한 후에 청나라 역사사 가장 많이 아들의 효도를 받은 태후로 남아있다 



소설과 드라마는 허구이니

기록은 이렇게 나와 있다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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