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2' 은지원과 안재현이 좋은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에서는 중국 리장에서 펼쳐진 여정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드래곤볼 획득을 위한 미션을 해결했다.
먼저 멤버들은 숙소에서 암전게임을 진행했다. 마른 저팔계 안재현은 삼장법사 은지원의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야 했다. 강호동은 라면을 은지원에게 먹여줘야 했으며, 사오정 이수근은 5분 안에 샤워하고 나오는 게 미션이었다.
평소 자상하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던 안재현은 불이 다 꺼진 어두운 상황, 말을 더듬으면서 또 은지원의 불평을 달래가면서 침착하게 매니큐어를 완벽하게 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난리법석인 와중에 홀로 침착함을 유지하던 안재현은 가운을 못 찾고 해매는 이수근을 돕기 위해 주변을 더듬어 가며 움직여 형들을 도와 웃음을 안겼다. 안재현이 정성껏 바른 은지원의 손톱은 조금 과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완벽했다. 그러나 강호동의 미션 실패로 드래곤볼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후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걸고 브랜드 스피드 퀴즈를 펼쳤다. 뒤집어라 엎어라 게임을 통해 은지원과 안재현, 강호동과 이수근이 팀을 이뤄 2대 2 미션을 치렀다.
일명 '미남팀' 은지원과 안재현은 찰떡 호흡을 펼쳤다. 은지원이 "거북이 말고 옷 브랜드"라고 말하면, 안재현은 찰떡같이 정답을 말했다. 또 은지원이 "커피는 이거지"라고 말하자, 안재현은 특정 브랜드 이름을 바로 답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당연히 브랜드 스피드 퀴즈의 승리팀은 은지원, 안재현의 미남팀. 두 사람은 최종 기록 2분 44초로 4분을 넘긴 코미디언팀을 누르고 푸짐한 만찬을 누렸다.
'신서유기2' 새 멤버 안재현은 기대보다 빠르게 프로그램과 멤버들에 녹아들고 있다. 앞서 청두편에서 주로 강호동과의 케미스트리를 뽐냈지만 은지원, 이수근과의 케미스트리도 좋다. 특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은지원과 차분하면서 해맑은 예능감을 자랑하는 안재현이 만든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10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 버전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