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흉기가 없어 아쉽다" 박수홍 父가 오후 조사에서 한 말
82,765 669
2022.10.04 20:43
82,765 669
https://img.theqoo.net/UDsrF

방송인 박수홍의 친부가 4일 오후 재개된 검찰 조사에서 "흉기가 없어 아쉽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수홍 측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예스)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한 전화통화에서 "박수홍 친부가 오후에도 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친부는 이 자리에서 '흉기가 있었다면 진짜 찔렀을 것'이라고 했다고도 전해졌다.

노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박수홍을 대신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모씨와 대질 조사를 받고 있다. 대질 조사는 고소인과 피고소인 진술이 엇갈릴 때 수사기관이 둘을 소환해 서로 주장을 듣도록 하는 자리다.

대질 조사는 이날 저녁 7시 기준 아직 진행 중이다.

앞서 박수홍은 이날 오전 10시쯤 대질 조사에 직접 출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수홍의 아버지와 형수 이모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함께 출석했다.

박수홍의 아버지는 박수홍을 보자마자 "인사도 안 하느냐" "흉기로 XX겠다"라며 박수홍의 다리를 폭행했다. 같은 자리에 검사와 수사관도 있었다.

박수홍은 "내가 평생 아버지와 가족을 먹여 살렸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하고 과호흡증으로 실신했다.

소방은 오전 10시18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박수홍을 가까운 병원에 옮겨졌다. 박수홍은 배우자에게 인계돼 안정을 되찾았다. 다리에 생채기가 난 것 외 신체적 손상은 없다. 하지만 노 변호사 "정신적 충격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병원이 1일 입원을 권했지만 박수홍은 거절하고 귀가했다.


https://naver.me/I5cPPmaL

https://img.theqoo.net/AQkbm
목록 스크랩 (0)
댓글 6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624 04.24 68,5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41,51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112,37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98,8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91,68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93,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47,1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86,3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7 20.05.17 2,994,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67,7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2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4990 이슈 IVE 아이브 'IVE SWITCH' Highlight Medley 23:00 1
2394989 이슈 공감가는 지젤 쇼핑법.x 22:59 134
2394988 이슈 [눈물의여왕] 최종화 엔딩 9 22:59 821
2394987 이슈 실시간 눈물의 여왕..... (ㅅㅍ) 18 22:59 1,117
2394986 이슈 빅히트 2차 해명 "판결문 속 '사재기'라고 언급된 부분은 피고인의 주장"이 말이 안되는 이유 1 22:59 236
2394985 유머 요즘 퇴근전쟁 볼때마다 생각나는 푸바오 퇴근🐼 3 22:58 137
2394984 유머 아파트 주차장에서 밥짓는 전기도둑 4 22:58 317
2394983 유머 🐱어서오세요 저녁에도 운영하는 바둑냥 식당 입니다~ 22:58 20
2394982 이슈 소니뮤직 사장이 데모테입 듣자마자 뛰어갔다는 머라이어캐리 만20세 쌩신인때 라이브 3 22:56 550
2394981 유머 한 가수의 이름을 기억하고 싶었던 할머니 22:55 610
2394980 이슈 나는 이 비디오를 안다 vs 모른다 9 22:55 597
2394979 이슈 드리핀이랑 신곡 챌린지 하다가 들튀당하는 이진혁 22:53 157
2394978 정보 북극곰 개체수 충격 근황 11 22:53 2,232
2394977 이슈 내일 출근자들 상황...gif 19 22:52 1,869
2394976 기사/뉴스 "민희진 조언에 고민 해결"…'뉴진스 안무가' 밝힌 '하입 보이' 비화 7 22:52 1,360
2394975 유머 복층 카페에 갔을때 공감.....jpg 26 22:51 2,727
2394974 이슈 넷플릭스 <삼체> 에서 제일 잔인하면서 임팩트 있는 씬...jpg 15 22:51 1,828
2394973 유머 아이브, 한소절로 멤버들 모두 개빵터트리는 리즈.shorts 4 22:51 455
2394972 이슈 (여자)아이들((G)I-DLE)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COVER MINKYUN 2 22:49 269
2394971 유머 허위광고 원탑 제품.jpg 9 22:49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