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히잡 착용을 향한 이란인들의 불만은 생각보다 크다. 이란 여성은 7세가 되면 히잡을 써야 한다. 이슬람 율법이 여성 몸은 7세 때 형성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히잡을 쓰지 않으면 학교도 못 가고 취직도 못 한다. 박씨는 "심한 경우 집 안에서 히잡 착용을 강요하는 가정도 있다"며 "히잡을 쓰지 않으면 가정이나 사회와 단절된다"고 전했다.
이란인들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이달 1일에도 서울 용산구 주한 이란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머리카락을 자르는 퍼포먼스를 했다. 박씨는 "아미니는 머리카락 몇 올이 보였다는 이유로 꽃다운 나이에 죽었다"며 "머리카락 때문에 누군가 죽어야 한다면 머리카락이 필요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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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때문에 죽기 싫어"..이란인들이 한국서 머리칼 자른 이유
https://v.daum.net/v/20221003161506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