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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러브라이브 팬들이 꼭 한번쯤 숙박하고 싶어하는 125년된 일본 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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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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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 누마즈시 소재 야스다야 여관


1887년 개장하여 무려 125년이나 된 전통있는 곳. 건물 자체가 문화재로 지정되어있고


작가 다자이 오사무가 묵으며 사양을 집필한 곳으로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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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가 누마즈를 배경으로한 애니 러브라이브 선샤인에 나오게 되었음


그것도 주인공 급인 리더 '타카미 치카'의 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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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애니 속에서 셀수없이 많은 장면들이 이곳에서 나왔고 여관 주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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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성지 중에서도 탑급 성지로 여겨져 


주말, 휴가철에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묵던 여관이 365일 객실이 차있는 핫플레이스로 변함. 



지금은 코로나 영향이 커서 보름쯤 전엔 예약이 가능할 정도로 숙박객이 줄긴 했는데 


한창때는 최소 2달, 길면 3~4달 이상 전부터 예약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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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분 말로는 예약자의 80%가 럽라팬이라고 하며


직원들도 럽라 관련한 내용을 숙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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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방영당시에는 직원들이 잘 몰라서 팬들이 애니 재현하는걸 보고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 '그걸 다른 사람들이 찍고 있어요' 같은 해프닝도 있었는데


주인분이 주도해서 직원들에게 럽라 선샤인 애니를 시청하게 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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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애니에 나온 치카의 방이 있냐고 물어보면 물어본 덕후가 놀랄 정도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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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객 중 럽라 팬들이 많을경우 럽라팬 교류회라고 라운지를 늦게까지 개방


여기도 애니에 나왔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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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 팬들이 기증한 럽라 굿즈도 비치되어 있음. 


다만 이건 누마즈시 전체가 이꼴이라 동네 한시간만 돌아다녀도 익숙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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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럽라 성지란 점을 빼고 봐도 평범하게 방넒고, 밥 잘 주고, 서비스 괜찮은 전통 여관이라는 점도 포인트.


1박에 인당 최저 2만엔 정도가 들어서 료칸치곤 엄청 비싸진 않지만 저렴하다 할 정도도 아닌데


여러번 재방문하는 팬은 흔하고 매주마다 오는 팬도 있을 정도로 럽라 덕후사이에서 인기가 높음.



다만 1인은 예약이 안된다. 다자이처럼 자살할까봐는 아니고 방이 많은편이 아니라 2인요금 내던가 비수기일때만 허용.


그런데 럽라 때문에 그 비수기가 얼마 안됨. 특히 6월엔 다자이 관련, 8월은 치카 생일+누마즈 축제+여름철이라 지옥


럽라 선샤인 캐릭의 생일이나 행사가 없는 5월이나 11~12월에 가끔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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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럽라 없어도 망하진 않을만큼 잘 되던 여관인데 배경으로 쓰는걸 허락하고 


방영 이후에도 주인분이 나서서 덕후들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덕분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럽라팬들이 여행 버킷리스트에 안 넣을 수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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