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낮 12시50분께 112에 전화를 걸어 "김포공항 흡연실에 폭발물이 있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 등을 투입해 약 2시간 가량 공항 내 흡연실과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휴대전화를 조작했지만 약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허위 신고 전화를 한 이력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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