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박수홍 사망보험 납입액만 14억…검찰 보험 조사 착수
80,115 736
2022.09.29 13:45
80,115 736
방송인 박수홍이 제기한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와 관련, 담당 검찰이 박수홍의 생명 보험과 관련된 수사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아울러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권유로 그동안 가입했던 8개 보험의 납입액 총액이 무려 1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홍이 제기한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최근 박수홍 측에 보험 관련 자료를 넘겨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수홍 측은 8개 보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보충의견서를 냈고, 추가 조사도 받았다.

문화일보 확인 결과, 박수홍은 지난 2003년 7월부터 2006년, 2008년, 2013년, 2016년, 2018년에 각종 사망보험에 차례로 가입했다. 적게는 월납입액이 41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 수준이었다. 8개 보험료를 모두 더하면 장기간 박수홍은 매월 1155만 원 정도의 보험료를 납부해왔다.

박수홍 측이 검찰에 제출하기 위해 취합한 결과, 그동안 박수홍이 납입한 보험료 총액은 약 13억 9000만 원이었다. 박수홍 개인 명의로 가입돼 전수 조사가 가능한 6개 보험료의 총 납입료는 12억 7000여만 원이었다. 여기에 법인 명의로 가입돼 친형 부부의 동의 없이는 정식 확인이 어렵지만, 월납입액을 기준으로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를 산출해 더하면 약 13억 9000만 원 수준이다.

게다가 대다수 보험이 사망보험에 편중돼 있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보험 가입 당시 미혼인 박수홍의 경우, 사망보험보다는 질병 치료, 간병 보험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 상식이기 때문이다. 박수홍 측이 보험가입성향을 분석한 결과, 사망 보험금의 비중이 60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100%가 적정 수준이라고 볼 때, 그보다 6배에 육박하는 사망보험을 유지해 온 셈이다.

현재 박수홍은 총 8개의 보험 중 개인 명의로 된 3개를 해지했다. 이 과정에서 해지환급금이 원금보다 낮아 적잖은 손해가 발생했지만, 해당 보험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향후 더 큰 손해로 이어진다고 판단했다.

법인 명의로 된 나머지 2개 보험은 박수홍이 임의로 손댈 수 없다. 이 중 박수홍이 지분 50%를 갖고 있는 라엘 명의로 된 보험은 현재 ‘실효’ 상태다. 보험료가 제 때 납부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친형 부부가 100% 지분을 보유한 메디아붐 명의 보험은 매월 보험료가 납부돼 ‘정상’ 유지되고 있다.

다만, 박수홍이 아직도 법인 명의 사망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던 중 박수홍은 이미 라엘과 메디아붐으로 흘러들어가는 자금은 차단했다. 하지만 형제가 함께 일하는 동안 법인 명의로 된 두 보험으로 흘러 들어간 돈이 박수홍의 경제활동을 통해 발생한 것이라면, 이 역시 횡령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 법률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21/0002533591
목록 스크랩 (0)
댓글 7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907 01.20 35,7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81,1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21,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8,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10,0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2,9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390 유머 강매왕 395개월 랄랄 vs 경찰 부르겠다고 선언하는 31개월 정우 00:49 184
2969389 이슈 [나는 SOLO] ※미방분※ 29기 첫 방송 전에 웨딩 촬영까지 마친 영철 & 정숙?! 00:49 160
2969388 이슈 상사로 만나면 ㄹㅇ 개빡셀 것 같은 배우 원탑은? 11 00:46 376
2969387 이슈 어느 아파트 동대표 후보자의 경력.jpg 12 00:45 898
2969386 이슈 영화 분위기 나는 아이브 장원영-레이 티저 합본 4 00:45 327
2969385 이슈 로코드 엔딩 장면같은 환승연애4 우진지연 00:43 418
2969384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수지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1 00:43 67
2969383 이슈 넷플릭스 F1 다큐멘터리 "본능의 질주" 시즌8 2월 27일 공개 00:42 123
2969382 이슈 AI야 가장 한국적인 사진 뽑아줘 .jpg 9 00:42 1,248
2969381 이슈 ㅅㅍ)환승연애4 피디 인스스 실시간 단체사진.jpg 5 00:41 1,312
2969380 이슈 김풍 리즈시절 7 00:39 578
2969379 이슈 나이 17살에 일본 열도를 홀린 홍콩 소녀 00:37 1,030
2969378 이슈 박보검 이렇게 웃는거 ㄹㅇ 처음 봄 6 00:37 1,865
2969377 이슈 제철 두쫀쿠 오늘만 6천원.jpg 1 00:37 1,602
2969376 정치 한덕수 씨 법정구속당할 준비 안해고 왔다가 그대로 끌려간거면 좋겠다. 2 00:36 797
2969375 유머 @ : 자기보다 나이도 많을텐데 막 반말해 귀여워 11 00:34 1,205
2969374 이슈 12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피끓는 청춘” 3 00:33 154
2969373 이슈 한아름송이가 이상형 얘기하는데 그 이상형이 바로 옆에있음ㄷㄷ 28 00:31 3,051
2969372 유머 킹걸은 저고 고양이 이름은 지존보입니다 1 00:30 428
2969371 유머 날 쳐놓고 사과도 안 하고 가버린 남자가 내 운명의 남자.jpg 24 00:29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