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자존감 올리는 법
64,127 506
2022.09.25 13:09
64,127 506
"Here and Now!"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머릿속에서 "현재 "의 비율을 높여나가야한다.

정신과 의사들은 이것을 "here and now"라고 부르는데, 관계 문제와 불안 문제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중의 하나이다.

오로지 지금, 이곳에서의 문제만 신경쓰는 것이다.

상담자들은 운동 선수들이나, 공연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혹은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Here and now"를 특히 강조한다.

상업이나, 영업직과는 달리 준비하는 기간과 발표하는 기간이 명확히 나누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주로 발표하는 동안에 자신이 실수하거나 일을 그르칠까봐 걱정을 많이 한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이것이 수포로 돌아갈까봐 걱정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정작 이들에게 생긴 진짜 문제는 미래를 걱정하느라 연습을 충분히 못한다는 것이다. 

공연 당일 실수할까봐 대사를 외우지 못하고, 덤벙대다 밀려쓸까 걱정하느라 기출문제 풀이를 시작하지 못한다.

그러니 당연히 시험을 망치고, PT를 망치는데, 현재의 문제를 파악하기 보다는 다음 시험, 다음공연을 걱정하느라, 연습이 부족하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있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연습이다.

실제로 자신이 패닉 증상이 있으며, 마인드 콘트롤하는 법을 알려달라고 찾아오는 경우, 대부분은 연습을 많이 하는 것으로 해결이 된다.



[Here and now 셀프 코치 기법]

이 주문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내가 지금 여기서 원하는 것은 ( ) 이다.
라는 빈칸을 채워 머리맡에 붙여두는 것이다.

"나에겐 이번 PT가 정말 중요해. 정말 잘 해내고 싶어요! 근데 그게 잘 되지 않을것 같아 불안해요."
라는 생각이 들때, 자기 자신에게 자문해야한다.

-"지금, 여기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PT를 잘하는 것"

-"아니지, PT는 미래잖아. 지금 하고 싶은건 뭘까?"

"음..지금은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이지. 근데 지금 준비한다고 발표를 잘할수 있을까? 또 떨지 않을까?"

-"아니...아니..그건 미래고, 지금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은 뭐지?"

"지금은 준비하는 기간이니까, 준비를 열심히 하고 싶은데, 벌써 밤 11시가 되어버렸어. 퇴근후에 남친이랑 영화를 봤거든. 그러지 말았어야했어."

-"아니아니, 그건 지나간 과거잖아. 지금,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건 뭘까?"

"지금 여기서는 한시간이라도 집중해서 PT자료를 정리하고 싶어."

-"그래 그럼 적어보자. [내가 지금 여기서 원하는 것은 한시간 동안 PT자료 정리하는 것]이라고 말야. 이 문장을 적어서 책상 맡에 붙여놓자. 그리고 중간중간 미래가 불안하거나, 과거가 후회될때마다 바라보는 거야.아 내가 지금 여기서 원하는 것은 PT자료 정리하는것이구나. 하고 마음을 놓는거지. 그래야 마음껏 자료 정리에 집중할 수 있는거야."

내가 지금 여기서 원하는 것은 자료 정리를 하는 것이다.



물론, 한번의 시도로 생활습관이 바뀌거나, 자존감의 회복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 시행해보라. 현재에 몰두하고 있는 사람은 상당한 매력이 있다.

당신은 저 문구를 적어놓고, 몰두함으로써 매력있는 사람이 될수 있을것이다.

한시간만이라도 말이다.

물론, 이것을 반복하다보면 늘 매력있는 사람이 될것이다.

자존감이 회복되면서 현재에 몰두할수 있게 되고, 매력도 함께 얻게 될 것이다.



https://m.blog.naver.com/yoonreply/10172462062


댓글 5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우당탕탕 요괴 판타지!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예매권 이벤트 43 00:06 5,23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802,9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62,0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06,9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37,7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5,5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31,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0,2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4,9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2,3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4337 이슈 <폭풍의 질주> 속편, 톰 크루즈 x 앤해서웨이 제작 확정 5 09:00 416
3144336 이슈 헤어지고 다음날에 10년동안 하던거 버릇돼서 남자가 여자 모닝콜해주는거봐 그와중에 둘다 >>알러뷰 사랑해 쫑쫑<<까지 아주 야무지게함 2 08:58 996
3144335 기사/뉴스 “한국처럼 될까 겁난다”…‘개미지옥’ 막기 위해 결국 초강수 두는 日 4 08:58 645
3144334 이슈 여행 브이로그에서 한국인들이 맨날 부르는 노래가 궁금한 일본인 유학생 27 08:53 2,109
3144333 유머 콘서트중 무의식중 하품이 나와서 깜짝 놀란 방탄 지민 6 08:45 1,071
3144332 기사/뉴스 범인은 28살 만삭의 임신부…그녀는 왜 8살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했나 [오늘의그날] 2 08:45 1,388
3144331 이슈 메가박스 동대문 9/30 폐점 29 08:37 2,643
3144330 이슈 황소자리 충격 근황..... 10 08:34 1,138
3144329 기사/뉴스 "60세 넘었다고 탈락이라니"…64세 지원자 1.6억 소송 결과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5 08:32 1,996
3144328 유머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일본체육대회 4 08:22 1,241
3144327 이슈 어제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있었던 야구팬들 싸움에 몰린 인파와 경찰들 18 08:08 3,782
3144326 유머 맷데이먼 미쳣나 이거 송강호 멀리 사라지는군요 사건이잖아 7 08:03 3,635
3144325 유머 펫페어 가서 좋은 거 있길래 사왔는데 누나가 네 덩치를 생각 못 했다 8 07:58 4,323
3144324 기사/뉴스 [단독] 퍼져 나간 성관계 영상, 정신과 치료까지 받은 피해 여중생…법원 “남학생 전학 과하다” 337 07:57 22,185
3144323 이슈 엄마 아빠 퇴근 전에 전업 자녀는 밥을 해야 해요 10 07:43 4,123
3144322 유머 한 영국인의 아침을 본 터키인의 일침 23 07:41 5,159
3144321 이슈 MBC <유부녀 킬러> 시청률 추이 7 07:39 3,325
3144320 유머 90년대 유행했던 레인보우 아트 뽑기로 나옴ㅋㅋㅋ 4 07:38 1,922
3144319 이슈 tvN <포핸즈> 첫방 시청률 28 07:38 4,285
3144318 유머 학교선생님이 매일매일 이렇게 인사한다면 4 07:34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