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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메기인줄 알았는데 플랑크톤?…디즈니플러스의 부진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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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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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OTT 생태계를 뒤집을 ‘메기’로 평가받았던 디즈니플러스의 행보가 심상찮다. 계속되는 부진에 월 구독료를 9900원에서 2500원으로 인하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넷플릭스와 국내 토종 OTT들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이다.

디즈니의 막강한 IP를 활용해 국내 시장을 점령할 것이라 예측했던 디즈니플러스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물론 티빙, 웨이브 등에 밀려 사실상 꼴지 수준에 머무른다. 실제로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8월 OTT 신규 설치 건수는 티빙(41만건), 넷플릭스(36만건), 쿠팡플레이(32만건), 디즈니플러스(21만건) 순이었다.

유독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시장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콘텐츠 부족’이 자리 잡는다. 설문 플랫폼 ‘더폴’이 2만6000명을 대상으로 디즈니플러스가 고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새로운 콘텐츠가 없어서(16.6%), 주력 콘텐츠가 마블, 자연 다큐멘터리뿐이라서(16.4%), 국내 제작 시리즈가 부족해서(11%) 등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즉, 사람들끼리 즐길 만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선호도도 디즈니플러스는 최하위에 그쳤다. 디즈니플러스를 가장 선호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4.1%에 그쳤다. 넷플릭스(42.5%)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가격 하락 이벤트 이후 구독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호재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구독료 할인 행사를 시작한 9월 8일부터 디즈니플러스 앱 신규 설치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7일 4964건에 그쳤던 신규 설치 건수는 행사 당일 2만2949건으로 4배 가까이 뛰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7740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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