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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날 리아킴과 15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그는 "(리아킴이) 나쁜 의도는 없는 것 같은데, 어떤 행동을 한다. 그러면 주변에서 '형. 그건 나쁜 의도다. 리아 누나 나쁜 사람 맞다' 이렇게 말한다"고 설명했다.
리아킴은 "관계에 있어 결핍이 있다. '내가 사이코패스인가?' 우울증까지 겪을 정도였다. 저랑 오래 같이 일한 친구가 '아스퍼거 증후군 같다'고 말해서 병원을 갔고, 경증의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때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일주일 정도는 매일 울었다. 저랑 가까운 사람들이 느낄 고통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제일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리아킴은 "저를 떠나갔던 친구들도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 진단을 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제야 친구들이 용기내서 속마음을 말하더라. '저는 선생님이 저를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그 얘기를 듣고 더욱 내 문제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김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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