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JRQSE
지난 13일 오전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입점한 `퍼센트 아라비카` 1호점 앞에 대기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
https://img.theqoo.net/etxUY
아라비카 커피. [사진 출처 = 신세계프라퍼티]
https://img.theqoo.net/PifmB
텐퍼센트 커피 매장 전경. [사진 출처 = 텐퍼센트커피]
'응커피'라 불리는 일본 커피 브랜드 '퍼센트 아라비카(% Arabica)'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텐퍼센트 커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업체의 로고(%)가 언뜻 보기에 비슷해 소비자들 사이 혼돈도 우려된다.
아라비카커피는 일본에서 시작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지난 2013년 홍콩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미국, 영국 등 전세계 12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텐퍼센트커피는 지난 2017년 부산시청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47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텐퍼센트커피에 '응커피 짝퉁'이라는 오명이 붙기도 했다.
이들 브랜드의 로고를 자세히 보면 아라비카커피의 %는 검은색으로 비어 있는 동그라미 모양인 반면 텐퍼센트커피의 %는 카모플라주 패턴이 더해진 원두 모양이다.
이에 대해 텐퍼센트커피 측은 국내 상표권이 등록돼 있으며, 로고의 의미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엄연히 다르다는 입장이다.
텐퍼센트커피 관계자는 "2018년 상표 등록된 브랜드 고유의 로고"라며 "변리사 등 자문을 구해 로고 디자인 사용에 문제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텐퍼센트커피 로고에는 상위 10%의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상위 10%의 커피, 균일한 맛의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라비카커피 측에 따르면 이 로고는 창업자 케네스 쇼지가 컴퓨터 키보드의 %를 보고 나뭇가지에 달린 커피 열매(체리)를 떠올려 제작했다.
이들 브랜드는 가격대와 판매 전략에도 차이가 있다.
텐퍼센트커피는 테이크아웃 위주의 매장으로 대부분 10평 내외의 소규모 점포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략으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다.
아라비카커피는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에티오피아 G1등급 등 최상급 원두를 사용하고, 맞춤제작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내린다.
가격대는 비교적 높게 형성됐다. 355mℓ짜리 아메리카노 한 잔은 5500원, 주력 메뉴인 '교토라떼'는 7300원이다.
https://naver.me/xSn2Ah1j
지난 13일 오전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입점한 `퍼센트 아라비카` 1호점 앞에 대기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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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커피'라 불리는 일본 커피 브랜드 '퍼센트 아라비카(% Arabica)'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텐퍼센트 커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업체의 로고(%)가 언뜻 보기에 비슷해 소비자들 사이 혼돈도 우려된다.
아라비카커피는 일본에서 시작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지난 2013년 홍콩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미국, 영국 등 전세계 12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텐퍼센트커피는 지난 2017년 부산시청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47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텐퍼센트커피에 '응커피 짝퉁'이라는 오명이 붙기도 했다.
이들 브랜드의 로고를 자세히 보면 아라비카커피의 %는 검은색으로 비어 있는 동그라미 모양인 반면 텐퍼센트커피의 %는 카모플라주 패턴이 더해진 원두 모양이다.
이에 대해 텐퍼센트커피 측은 국내 상표권이 등록돼 있으며, 로고의 의미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엄연히 다르다는 입장이다.
텐퍼센트커피 관계자는 "2018년 상표 등록된 브랜드 고유의 로고"라며 "변리사 등 자문을 구해 로고 디자인 사용에 문제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텐퍼센트커피 로고에는 상위 10%의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상위 10%의 커피, 균일한 맛의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라비카커피 측에 따르면 이 로고는 창업자 케네스 쇼지가 컴퓨터 키보드의 %를 보고 나뭇가지에 달린 커피 열매(체리)를 떠올려 제작했다.
이들 브랜드는 가격대와 판매 전략에도 차이가 있다.
텐퍼센트커피는 테이크아웃 위주의 매장으로 대부분 10평 내외의 소규모 점포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략으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다.
아라비카커피는 비교적 넓은 공간에서 에티오피아 G1등급 등 최상급 원두를 사용하고, 맞춤제작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내린다.
가격대는 비교적 높게 형성됐다. 355mℓ짜리 아메리카노 한 잔은 5500원, 주력 메뉴인 '교토라떼'는 7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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