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성이 성형외과서 사후피임약 처방…플랫폼 부작용 속속
16,370 34
2022.09.08 06:20
16,370 34
https://img.theqoo.net/hnTPu
https://img.theqoo.net/YYVXN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를 이용해 무분별하게 사후피임약을 처방, 조제 받으려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에는 대리 처방 등 불법 의료행위가 의심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역의 한 약사는 최근 비대면 진료를 통해 한 남성이 사후피임약의 처방을 받아온 것을 확인하고 눈을 의심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통해 진료를 받았다는 이 남성의 처방전은 성형외과의원에서 처방한 것으로, 남성이 직접 비대면으로 처방을 받아 약국을 방문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통해 처방을 받았다면서 처방전을 내밀어 확인하니 성형외과에서 사후피임약을 처방한 건이었다”면서 “남성이 대리로 조제를 받으러 오는 것은 봤지만 대리 처방을 받은 경우는 처음 봤다. 법적으로 이것이 가능한지 여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진료가 지속되면서 미성년의 환자가 사후피임약을 처방, 조제 받으러 오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사후피임약의 부작용을 고려하면 처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비대면 진료 허점을 이용해 손쉬운 방법으로 약을 조제하려는 환자와 이를 방조하는 병의원,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약사는 “남성이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았다는 것 자체가 명맥한 불법 의료행위에 해당되는 문제”라며 “사후피임약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의약품인데도 불구하고 비대면 진료 허점을 이용해 무분별하게 처방하는 병의원과 이 같은 의료행위의 중개 역할을 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약사는 “미성년자의 경우 사후피임약 처방을 위해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한데 이런 불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약사사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http://m.dailypharm.com/News/291666#Search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더마세럼 리뉴얼 론칭! 마데카소사이드 더마세럼 체험단 모집(100인) 294 07.20 13,18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98,9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75,0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83,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01,4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4,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3,1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5,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0,4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8,3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86,2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33511 이슈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업데이트 안하고 있는 그것 10:26 31
1733510 이슈 어제 급등하고 오늘 급락하고 있는 어떤 주식 23 10:19 2,688
1733509 이슈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스페셜 포스터 10:10 480
1733508 이슈 찐 금수저 친구 특징.jpg 24 10:09 3,635
1733507 이슈 배재고 징계 근황 33 10:06 1,972
1733506 이슈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자연산회 한 점 먹고 조용해진 이탈리아 셰프들 44 10:03 4,093
1733505 이슈 이디야 이직로그 콜라보 굿즈 7.21 출시 1 10:03 1,391
1733504 이슈 서인국 X 정은지 All For You 라이브클립 2025년 버전 1997만뷰 달성 6 10:00 268
1733503 이슈 황인범 FC 포르투 이적 21 09:56 1,488
1733502 이슈 현재 전국 기상 특보 상황.jpg 93 09:50 14,869
1733501 이슈 정의선 회장님이 양궁협회에서 휘두르는 권력 수준 30 09:50 4,835
1733500 이슈 조인성이 28년 동안 연예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 21 09:50 3,592
1733499 이슈 한국어로 인사하는 샤키라 11 09:48 1,857
1733498 이슈 핫게 간 인피니트 성규팬 자만추 또 다른 사연 17 09:37 2,422
1733497 이슈 MBC <유부녀 킬러> 단체 포스터.jpg 12 09:35 2,182
1733496 이슈 고양이는 "좋아하는 장소"에 있고 싶어 하는 욕구가 비정상적으로 강해서 23 09:34 3,790
1733495 이슈 새벽 4시에 했던 월드컵 결승 시청률 10 09:27 3,831
1733494 이슈 한국 창작자 중 손 꼽히게 열일하는 연상호감독의 신작 영화 <실낙원> 토론토 국제영화제 트레일러 15 09:27 1,622
1733493 이슈 카더가든, 도운, 이채민, 타잔의 내발내산 등산 버라이어티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포스터 9 09:25 1,718
1733492 이슈 J-POP REMAKE Vol.2 [🪽] 2026.07.30 (목) 6PM (残酷な天使のテーゼ 잔혹한 천사의 테제 잔테제?) 27 09:1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