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몰라 적어두는
이 글은 당연히 영화에 대한 스포들을 담고있음!!!!
1. 파라마운트 로고의 뎅~소리부터 Danger zone 노래가 나오는 오프닝 장면은 1편의 오프닝을 통으로 오마주한 장면
탑건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에 대한 전달을 하기 위함,
1편의 팬들에게는 관객들 못지 않게 이번 탑건을 만드는 제작진들 역시 기존 탑건에 대한 존중과 사랑하는 팬인것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함
Danger zone의 경우 원곡자가 최근 트렌드에 맞게 편곡 해줄까?했는데 톰크루즈가 36년전과 동일하게 가야한다 주장해서 원곡 그대로 실리게 되었다고
다만 오프닝에서 세월의 흐름에 맞게 살짝 변화한게 있는데
탑건에 대한 설명중 기존 1986년에는 men만 표기되었지만 2022년에는 men and women으로 바뀌게 됨
3. 비행기를 따라 그 옆에서 오토바이 질주하는 장면
참고로 현액션장인 톰크루즈는 36년 전 저 씬으로 오토바이 면허도 따고 오토바이를 타게 된 장면이기도 함ㅎㅎ
36년간 매버릭의 모근도 아주 훌륭히 유지되어따
4. 2편 영화에도 잠깐 나왔던 장면
Goodness, gracious, Great balls of fire!
5. 어제 술집에서 무례하게 굴었던 사람이 오늘의 교관😱?
6. 라이벌 한번 쳐다봐주기
7. 비행기 모형잡고 뱅글뱅글
넹 1편서 본인이 하던 짓입니다ㅎㅎㅎㅎ
9. 비행기 뒤집어 마주보기 (인데 1편의 매쪽이는 그거보다 더 매운맛인)
10. 1편에서 고도제한 무시+곡예접근비행으로 혼났던 매쪽이는
2편에서 고도제한 무시+코브라기동으로 혼나는 훌륭한 교관으로 성장☆
혼날때 서있는것과 sir 대답 하나는 여전히 잘하고있는..🙄
11. 아이스맨과의 처음 마주한 대화와 마지막 만남의 대화
"누가 더 훌륭한 파일럿이지?"
Who's the best pilot? / Who's the better pilot? You or me?
12. 2편 제작소식이 알려지고 팬들이 비치발리볼 세트장이 있는지 찾았다는 그 장면ㅋㅋ
1편 비치발리볼에서 2편 해변 미식축구로 오마주
36년후에도 멋지게 선글라스 슥-올리는 매버릭😎
13. 1편에서 마지막으로 구스의 군번줄을 던져보냈던 바다를 보며 2편에서 임무 출격전 말하는 'Talk to me Goose"
14. 임무직전 전투기 향해 걸어가고, 미사일 점검 하는 장면 역시 오마주
15. 임무직전 1,2편 동일하게 나오는 대사
16. 1,2편 동일한 출격장면
17. 항공모함 귀환직전 관제탑 근처로 지나가 흔들고 가기
18. 환호속의 귀환
19. 그리고 화해
20. 오프닝과 동일하게 엔딩 역시 1편과 동일한 오마주
전작의 장면을 들고오되 뺄건빼고(ex.1편의 가장 유명한 대사 I feel the need, need for speed는 안들고옴) 변경할건 변경해서
전작과 전작을 사랑한 팬들에 대한 존중을 굉장히 잘한 후속편의 정석의 작품😭
이쯤 되면 나올수 있는 질문
Q. 1편을 꼭 보고 가야함? → 아뇨!!!영화 친절해서 그냥 보고 가도 됨 다 이해되요ಥ﹏ಥ!!
아직 아이맥스, 4DX, 스크린엑스 등등 영화관에 걸려있는 작품이니 못본 사람들은 영화관서 한번 꼭 보길바래ʕง•ᴥ•ʔ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