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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얼굴 잘 쓰는 사람이 손도 잘 쓰네! (주어 : 방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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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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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떠부‘유’ 떠부‘유‘ 에이치
즉 월드 와이드 핸섬의 아이콘,
진의 매력에 대해 파헤쳐 보자.
 
상견례 프리패스 상답게
단정하고, 신뢰감 가는 인상 때문일까?
방탄에 대해 잘 모르던 
머글 시절에도 유독 눈에 들어온 인물이
바로 진이었어.
 
사실, 입덕 전에는
쟈근 얼굴에 반듯하게 주차된 이목구비를 보며
얼굴만 잘 쓰는 줄 알았어.

근데 입덕하고 보니 이 사람,
얼굴만큼이나 손을 잘 쓰더라고.
 
국부론의 창시자, 애덤 스미스에게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면
사랑스론의 창시자, 진에게는 ‘부지런한 손’이 있어.

손의 마술사, 진의 손기술에 대해 알아보자.


😘 이목을 집중시키는 키스를 날리는 손
 
손 키스야 스타들에게 흔한 제스츄어잖아.
팬들의 환호와 사랑에 보답하는 인사랄까?
 
근데 어느샌가 방탄 진 하면
밀땅하듯 능청스럽게 손 키스를 날리는 모습이
시그니처가 되어 버렸어.
 
처음 <불타오르네> 안무 중
본인 파트 기본 안무가 손 키스였던 덕분에
손 키스의 세계에 입문하게 됐다고 해.
 
손 키스를 날 릴 때 좋아해 주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행복해지는 걸 느낀 후
손 키스 장인이 됐지.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시작했다는
진의 손 키스를 보며 다짐하게 돼.
 
누군가를 만족시키기 위해 애쓰는 삶 말고
나의 기쁨, 나의 행복을 찾아가는
부지런한 사람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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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일이 남다른 요리계의 큰손
 
음식에 대해서는 늘 진심인 편인
(본인 포함) 동생들을 먹이기 위해
그의 손에는 칼과 고무장갑이
사라질 날이 없었지.
 
성장기 남고생들이 북적이는
급식실 조리사님이라도 된 듯
<드럼통 st 떡국(Feat. 꿀떡)>이나
<에베레스트산 st 파스타>를 뚝딱 완성해내.
 
고탄수를 지향하는 팀의 정체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손끝에서 탄생시키지.
 
요리는 치우면서 하는 거라는
어머님의 가르침대로
정리와 요리를 동시에 해내는
야무진 그 손을 보며 어디 가도
굶지는 않겠다 싶어 마음이 든든해.

바쁘다는 핑계로,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대충 끼니를 때우고 싶을 때마다
먹는 일에 늘 진심인
진의 손을 보며 다짐하게 돼.
 
내 건강의 기본이 되고
또 내 삶의 가성비 좋은 행복이 되는
요리해서 먹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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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을 고쳐 쓰는 엘레강스한 손 

세상에 안경 이렇게 올리는 사람 본 적 있니?
안경과 함께 인생의 3/4을 살아 온 안경덬이지만 
NN평생 살면서 이렇게 안경을 올려 본 적도 없고
올리는 사람을 본 적도 없었어.
진을 알기 전까지 말야. 

대체 왜 안경을 이렇게 올리는 걸까?
궁금해서 파헤쳐 봤지.

처음에는 팬들 즐거우라고 일부러 
장난스럽게 안경을 올리나 했어.
근데 아니더라고.

팬들이 말해주기 전까지
본인은 인지하지 못했던 
엘레강스한 습관이라고 해. 
 
기품있게 안경을 올리는 진의 손놀림을 보며
사람에게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강요하거나 설명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며 있는 
작은 습관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거구나 깨달았어. 

휘리릭 손목을 우아하게 휘감아 
안경을 올리는 진의 손을 보며 다짐하게 돼.  

내 아우라를 만들 작은 습관들도
무의식중에 튀어올 테니 말이야. 
  
부정적인 말과 생각,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는 행동은 
의식적으로라도 멀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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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가를 날리는 거침없는 손
 
<단풍잎 이야기> 전설의 겜주이자
건대 할리갈리과와
젠가과 복수전공 장학생답게
온 오프라인을 막론한 게임의 절대강자야.
 
현란한 손놀림을 볼 때면
그간 얼마나 많은 시간과
금전 어린 애정을 쏟아부었는지 알 수 있어.
 
특히 개미 콧바람에도 무너질 거 같은
위태위태한 젠가 탑 앞에서도
일말의 두려움도 없이
무심한 듯 시크하게
손가락을 튕겨 젠가를 날리는
모습을 볼 때면 물개박수가 터져 나와.
 
이게 될까? 싶은 걸
이게 되네 싶게 해내는 사람이
바로 진이니까.
 
시작 앞에 늘 주저하는 쫄보덬인데
젠가를 튕기는 진의 손을 보며 다짐하게 돼.
 
이리저리 머릿속에서 계산기 두드리며
망설이다 망하는 사람 말고
일단 과감히 시도하고
실패든 성공이든 뭐라도 얻는 사람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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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한 글을 쓰는 손
 
딱딱한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데
손글씨만큼 효과 좋은 명약이 있을까?
 
아이돌이라는 직업적 특성상(?)
각종 기념일이나 특별한 이벤트 등등
때가 되면 손글씨로 마음을 담아
팬들에게 건네는 일이 많지.
 
산돌석진체로 또박또박 써 내려간
손글씨 메시지 안에는
화려한 미사여구나 거대한 포장은 없어.
 
덕분에 더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그러니 여러분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담백한 메시지가 더 다정하게 다가와.
 
동글동글 따뜻한 마음이 듬뿍 든
진의 손글씨를 보며 다짐하게 돼.
 
크고 대단한 걸 쫓느라
다음으로, 더 좋은 기회로 미루기 보다
자주 사소한 마음을 전하는
다정한 사람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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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들 챙기기 따뜻한 손
 
집안의 사랑둥이 막내로 태어났지만
방탄이 되기로 한 순간부터
인생에 없는 줄 알았던 맏형 역할을 맡게 됐지.
 
팀의 막내와 5살 차이가 나지만
자강두천, 즉 자존심 강한 두 초딩으로 불릴 만큼
맏내美 폭발하는 순간도 있지만
일상 대부분의 시간은 맏형美가 줄줄 흐르지.
 
흥에 취한 막내 라인을 수거하는 건 물론
인터뷰하느라 정신없는 리더 마이크도 올려주고
안무팀장과 술 한 잔도 해야 하고,
구룸메의 낚시 메이트도 되어야 하고
바쁘다 바뻐 현대 사회를 사는 방탄 큰형의 삶.
 
살갑게 주변인들을 챙기는
진의 손길을 보며 다짐하게 돼.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알뜰하게 챙기는 사람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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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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