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한성
기본적으로 혼파망인 관계에서 그나마 상식적인 노선을 보여주는 캐릭터 제일 이성적이고 현실적임
상냥함 최한결 고은찬 둘 다에게 그렇게 행동하고 자기 여친인 한유주가 첫사랑인 데다가 대놓고 헐리우드st로 스킨십하는데 최한결한테도 열폭안함
하지만 동시에 나이가 있어서 조금은 사심을 품고 교묘하게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기도 함 그렇다고 절대 악인은 아니고 자기 마음을 살짝 드러내는 정도
(종종 최한성이 주연들 가운데 제일 약았다는 소리를 듣는데 그게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됨)
근데 그렇다고 강압적인 인간은 아니고 선해서 결국에는 고은찬에게 물러나는 사람임 한유주 제외하고 이 캐릭터가 직접적으로 상처를 주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음
어른스럽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사실 제일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임(feat. 한유주)
전여친 때문에 현재진행형으로 폐인처럼 살았는데 다시 찾아온 전여친 한유주를 못 놓음
한유주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만 되려 상처받는 건 결국 언제나 자신이었음 (나중에 흔들렸던 자기 마음 때문에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긴 함)
최한성은 인내하는 스타일이라서 상처를 받아도 결국 한유주를 못 놓는 동시에 자기한테 찾아온 고은찬에게 흔들리게 되는데 그러다가 대판 싸우면서 폭발하게 됨
문제의 디케이한테 다시 가겠다고 공항으로 가겠다는 한유주한테 결국 자기 감정이 역류해서 진심을 내지름
"나는 1년간 네가 바람폈을 때도 내가 미친놈이라고 생각하면서 견뎠는데 나는 잠깐 흔들리면 안 되냐? 진짜 흔들린 것밖에 없는데 넌 이렇게 가겠다고?"
찌질해 보이지만 동시에 현실적이기도 함 1년간 어장관리 당하다가 버려졌다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되는 반응임
지금 보면 주연들 중에서는 제일 현실적이다 싶은 느낌임 캐릭터 자체도 되게 좋아서 최한성을 왜 한유주가 좋아하는지도 이해 쌉가능........
단단한 사람이라서 고은찬이나 최한결이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연장자이기도 했음
실제로 고은찬한테 흔들리긴 했지만 좋은 이해자였고 최한결한테는 자기 마음 이해해 주는 좋은 사촌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