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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상반기에만 14조 적자낸 한전..."요금 체계 개편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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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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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YTN24/status/1558010429653143552?t=VGErcmaehP10WRDiYLi-Yw&s=19



한전의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14조3천33억 원입니다.

지난 1분기 7조8천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영업 손실을 낸 데 이어 2분기에도 6조 원이 넘는 적자를 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손실이 났던 지난해 적자 5조8천억 원을 이미 넘어선 역대 최악의 성적입니다.

올해 이렇게 손해가 커진 건 국제 연료값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보다 LNG는 132%, 유연탄은 221% 가격이 상승해 연료비와 민간 발전사에 지급하는 전력 구입 비용이 2배 넘게 뛰었습니다.

연료와 전력 구입 비용은 지난해보다 96% 증가한 16조5천억 원 늘었지만, 전기 판매 수익은 2조5천억 원 증가한 수준에 그쳤습니다.

한전은 국제 연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변동분을 전기요금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큰 폭의 적자 났다며 국가 전력 생태계 전반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동산 매각 등으로 6조 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자구적인 노력은 한계가 있다며 무엇보다 합리적인 전기 요금 체계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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