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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식당 비매너 논란…집게로 고기 먹고·땀 털고

무명의 더쿠 | 08-10 | 조회 수 9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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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성훈이 '줄 서는 식당'에 출연, 비매너 방송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SNS 속 힙한 점포를 찾아가 줄을 기다린 뒤, 먹방을 펼치는 콘셉트. 성훈도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 게스트로 나섰다. 

먼저 MC 박나래, 입짧은햇님과 게스트 성훈은 삼겹살, 차돌박이, 김치찜 맛집을 찾았다. 가게 오픈 10분 전이었으나 이들의 순서는 15번째. 성훈은 "10분씩만 해도 150분이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딴 데 가자. 줄 서는 거 여기 봤으니까", "그럼 정말 차례 올 때까지 카메라를 돌리는 거냐"라고 불만을 드러낸 뒤 박나래에게 "너 따라와봐"라고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저는 줄 못 선다. 맛집 찾아다니는 스타일 아니고 대기 인원이 1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을 가버린다"고 말하기도. 이에 박나래는 "그래서 내가 진짜 줄 선다는 건 이야기를 안 했다"고 말했고, 성훈에게 "미안해 오빠"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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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줄을 서던 성훈은 들고 있던 카메라를 바닥에 내려놓기도 했다. 박나래와 입짧은햇님은 "들기 귀찮아가지고. 이런 게스트가 있냐"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이 오빠는 잘 먹는 거랑 연기자라는 거 빼곤 하는 게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러한 성훈의 태도는 '줄 서는 식당' 콘셉트를 인지하지 못하고 출연한 것이냐는 평가를 불러왔다. 줄 서는 내내 불만을 드러냈기 때문. 그러나 두 번째 식당에선 줄 선 다른 손님들에게도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등 좋은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식당으로 들어간 성훈은 고기가 나오자마자 불판에 한가득 올려뒀다. 그리곤 구워진 고기 일부를 박나래에게 건네준 뒤, 집게로 고기를 집어먹기 시작했다. 입짧은햇님은 "이걸 젓가락으로 써도 되나요?"라며 놀라워했고, 박나래는 "이분 젓가락으로 먹는 거 한번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한창 식사를 이어가던 성훈은 갑자기 머리를 흔들어댔다. 그 순간 성훈의 머리에선 물이 뚝뚝 떨어졌고, 박나래는 "밖에 물 새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훈은 "땀"이라고 답해 밥을 먹던 박나래와 입짧은햇님을 당황케 했다. 

고기 구운 집게를 사용해 음식을 먹고,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서 머리 땀을 털어버리는 성훈의 모습은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줄 서는 식당' 콘셉트 자체에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방송 태도' 논란의 주인공까지 됐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486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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