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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 위원장 박기용)가 8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이틀 간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한국배우 200 국회특별전시’를 개최한다.

한편 ‘한국영화배우 해외홍보 캠페인(영문명: KOREAN ACTORS 200)’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 영화계가 일시 정지된 상황에서 한국영화의 오늘과 내일을 대표하는 여성, 남성 배우 200인을 선정해 글과 사진, 영상으로 한국배우를 소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2021년 서울 디지털 전시에 이어 뉴욕,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사진전의 명맥을 이어 ‘한국배우200 국회특별전시’라는 이름으로 이번 국회 전시를 열게 되었다.

​다음 전시는 서울과 뉴욕에서 각각 이어진다. 서울전시는 8월 12일(금)부터 10월 11일(화)까지 아트나인 N-합정 아트플렉스에서 개최되며, 8월 중 뉴욕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리는 ‘Discovery Your Korea’ 행사에서도 200인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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