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쿠바드 증후군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PD는 “남성들에게만 나타나는 쿠바드 증후군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메스꺼움, 구토, 요통 등의 증상을 겪는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심리적인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추측했다. 쿠바드 증후군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때는 언제일까”라고 질문했다.
정답은 ‘아내가 임신했을 때’로 “아내의 임신으로 인해 남편도 함께 심리적으로 긴장하거나 불안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데 감정이 풍부한 남편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간혹 출산 때 아내의 진통을 같이 느끼는 남편도 있다고 한다”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봉태규도 지난 2015년 결혼한 하시시박이 임신했을 당시 이런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병원 갈 때마다 혹시나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저도 엄청나게 긴장했다. 검사받을 때 의사 선생님들이 속 시원히 이야기를 안 해준다. 그러니까 긴장해서 속이 메스껍고 잠도 잘 못 자고 잘 못 먹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도 “쌍둥이고, 한 아이가 역산이었다.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였다”라며 아내가 임신했을 때 경험담을 전했다.
정형돈은 “꿈속에서 (아내가) 앞으로 넘어지는 꿈을 꿨다. 꿈속에서 잡았는데, 현실에서는 와이프 목을 조르고 있었다. 와이프가 너무 놀랐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내가 뭐라고 했냐’라는 질문에 정형돈은 “그것 때문에 큰 위기가 올 뻔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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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그런건 아니지만 아내분 진짜 놀랐겠다ㅜㅠ 여러모로 임신출산은 진짜 쉽지않은 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