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익스트림무비
+추가: 쇼박스가 언론에 기사로 낸 공식입장문
영화 '비상선언' 측이 일부 영화관에서 발생한 새벽 매진 행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영화 '비상선언' 제작사 쇼박스 측은 톱스타뉴스에 "심야상영 관련 이벤트가 있어 내부 테스트 중이었다"라며 "현재 정리가 완료 됐다. 추후 공지가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메가박스 측 역시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 시국으로 자제해왔던 심야 상영을 차주부터 오픈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광복절 심야 상영 준비로 테스트가 필요했고, 테스트 중 상영시간표가 뜨면서 발생한 이슈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비상선언' 외 다른 대작 역시 차주 심야 상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테스트는 모두 완료됐으며, 매진으로 떴던 일부 영화관들의 상영시간표 역시 정리된 상태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페셜] 비상선언'이라는 이름으로 새벽 26시 30분에 수천석이 매진됐다"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는 심야상영 준비로 인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