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Korean (지붕 위의 한국인)
1992년 LA 폭동 당시 한인 가게가 폭동세력의 집중 타겟이 되었음
한인들은 하루 아침에 생업을 일구던 가게가 다 털리고 불타버리면서 재산상 피해가 어마어마했음
그런데 당시 LA 경찰력이 백인 거주지역에 집중 배치되면서.. 한인 커뮤니티가 말 그대로 폭동세력에게 무방비 상태로 방치됨...
그래서 한국인들(대다수 군경력 보유)은 자체적으로 무장해서 상점 지붕 위에서 스스로를 방어함
당시 영상 보면 상점 앞에는 자동차로 바리케이드 쳐놓고 그 뒤에 숨어서 사격하기도 함
근데 이게 총기 자유화를 주장하는 미국 보수층에겐 너무나도 소구되는 사건임
정부(경찰)가 시민을 지키지 못했는데, 개별 시민이 스스로 무장해 자신의 재산을 지킨 신화적인 사건이기 때문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