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98년 3월 '해결사'로 데뷔했는데 그 전에 데뷔곡으로 녹음했던 곡이 기존에 있었음
미공개곡이고 사실 이것도 정식 음원이 아니고 유출된거임ㅋㅋ
몇십초만 들어도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신화 음악과 완전 다르고 그 시절 핑클이 불렀을 듯 싶은 곡st임을 바로 느낄수 있음
(약간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남자아이돌 버전 느낌....?)
오 사랑해
거울보며 연습한 날 오늘은 될거야
한번만 눔감고 내 품에 이쁘게 살며시 안겨봐
편하기만 했던 우리 사이 왜 이리 되는걸까
매일매일마다 너의 모습이 너무나 눈부셔
날 보며 얘기하는 너의 작은 그 빨간 입술이
숨쉬기조차 힘든 나의 가슴을 왜 자꾸 흔들어놔
이젠 내 인생이 꼬여만 가는 것 같아
소꿉친구였던 널 앞에 두고 사랑을 고백해야 하나
Baby 오 사랑해
거울보며 연습한 날 오늘은 될거야
내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넌 그저 웃고만 있어
내 안에 가득한 사랑이 향길 너에게 전할래
한번만 눈감고 내 품에 이쁘게 살며시 안겨봐
Oh 어떻게 내 맘 전해야만 하는지 난 모르겠어
그동안 거울보며 연습했던 말 정말 내 뜻대로 되지가 않아
하지만 오늘 내 맘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
매달리며 애원하는 TV주인공의 모습이
매일 매일 봤던 그 느낌과는 너무나 다른걸
사랑에 목숨 거는 내 친구들 비웃었던
내가 어쩔 줄 몰라하며 좋아하는 모습이 되어야 하는거야
이제 내 인생이 보여만 가는 것 같아
소꿉친구였던 널 앞에 놓고 사랑을 고백해야 하나
Baby 오 사랑해
거울보며 연습한 날 오늘은 될거야
내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넌 그저 웃고만 있어
내 안에 가득한 사랑이 향길 너에게 전할래
한번만 눈감고 내 품에 이쁘게 살며시 안겨봐
오 사랑해
거울보며 연습한 날 오늘은 될거야
Oh 한번만 내 품에 이쁘게 살며시 안겨봐
하지만 신화는 노선을 틀어서 해결사로 데뷔함
(당시 IMF 시기 좀 노린거 맞음)
이 노래로 데뷔했으면 그 이후 신화 특유의 남성미 넘치는 컨셉이 과연 나왔을까 싶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포인트는 처음으로 받은 곡이라 세상 빡빡 부르는 보컬 셋....?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