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절친이 알고 보니 왕따 가해자였다면 "바로 손절한다 vs 친구니까 감싸준다"
65,595 940
2022.07.17 20:04
65,595 940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재원 기자 =  얼굴이 익히 알려진 여러 분야 유명인들의 과거 학교폭력, 왕따 가해 등 좋지 못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다.


관련 사건이 뉴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질 때마다 누리꾼들은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을 강하게 비판하며 "다시는 대중 앞에 보이지 말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이 '이런 경우를 일반인에 대입해 보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던져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했다.


최근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한 친구가 뒤늦게 왕따 가해자라는 걸 알게 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이 소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성자는 과거 학창 시절 학교폭력, 왕따 조장 등의 행동이 드러난 일부 유명인들을 비유하며, 자신들의 친한 친구가 이들처럼 과거에 그러한 행태를 저지른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을 때 인연을 유지할지 손절할지를 물었다.


해당 질문에 많은 누리꾼들은 "친구로서 감싸준다"와 "손절한다"로 첨예하게 나뉘어 대립했다.


감싸준다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의견을 보였다.


이들은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과거의 잘못을 완전히 고쳐 지금 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안 된다고 본다", "친구의 잘못된 행동이 내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상관없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유명인이든 일반인이든 때묻지 않은 과거를 가진 이는 아무도 없다"면서 "과거의 잘못을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누구와도 접촉할 수 없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그 어떤 누구도 친구를 만들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럼에도 "손절한다"는 의견 또한 적지 않았다. 이들은 "과거 학교폭력 등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평생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이들의 가혹행위로 생을 마친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손절하는 게 맞다"라 말했다.


또 '거짓말도 처음은 어렵지만 두 번은 쉽다'는 말을 인용하며 "학교폭력이나 왕따 조장 같은 행동을 했던 사람들은 다른 곳에 가서도 환경에 맞게 형태를 변형시켜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런 사람들의 가스라이팅 등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쪽의 첨예한 의견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누리꾼들은 '친구의 과거를 깊이 알려고 하지 말자'고 얘기했다.


이들은 "아는 것이 병이다", "내가 지인을 알게 된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는 상대가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일부러 알려고 하지 말자"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438 03.06 9,2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5,8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5,1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6,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5,7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2,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192 기사/뉴스 '왕사남' 정진운, '천만 감독' 장항준의 배려.."하고 싶은 역 먼저 물어봐"(인터뷰) 1 07:19 170
3012191 유머 강아지 엉덩이 마사지 기계 1 07:16 328
3012190 유머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린 유부남의 최후 ㄷㄷㄷㄷㄷㄷ 6 07:16 462
3012189 이슈 편의점에서 은근 잘 팔린다는 파스타 1 07:15 479
3012188 기사/뉴스 '100만 구독자' 김선태, 돈 벌려고 퇴사했는데.."욕 먹을까봐 수익 30% 기부" 4 07:04 1,000
3012187 기사/뉴스 [단독]남사친 불륜 주장? 최동석 상간 소송, 박지윤은 빠졌다 6 07:03 1,259
3012186 이슈 대중들이 기대했던 느낌인거 같은 최근 itzy 무대영상 3 06:58 463
3012185 유머 주위 185cm이상의 공통점이 한가지 있음. 14세에서 19세까지 잠을 정말 죽을 정도로 잤다는 것. 5 06:56 589
3012184 이슈 왕과사는남자 크업후 쫑파티때 박지훈 소감 13 06:40 1,522
3012183 유머 알고 보면 진짜 엄청 미인이라는 하츠투하츠 멤버 15 06:03 3,350
3012182 유머 영화방 : 제목 긴 영화 나 월요일에 보러간다.jpg 8 06:02 2,063
3012181 이슈 충격적인 이혼 실화... 13 05:48 4,293
3012180 유머 손담비 퀸 부르는 승헌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41 475
3012179 유머 진짜 언제 봐도 웃긴 2022 마마 레전드.twt 2 05:29 1,435
3012178 이슈 홍진경이 지옥을 맛보게 만들었다는 매니저의 말... 1 05:20 2,264
3012177 정보 4년째 유지어터인 원덬이 꾸준히 먹고 있는 식단 모음 432 04:49 15,308
301217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2편 04:44 254
3012175 기사/뉴스 "깨끗이 살려다 독 먹는다?"⋯'이것' 청소용으로 썼다가 화학성분까지 입으로 '쏙' 10 04:36 4,797
3012174 유머 실바니안 아기냥이 2 04:26 1,401
3012173 이슈 스키점프 역사상 가장 긴 점프 7 04:11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