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아름, 부부갈등 딛고 둘째 임신 발표 "실수 아냐…셋째도 생각 중"
7,461 4
2022.07.09 21:19
7,461 4
0006206934_001_20220709085601636.jpg?typ한아름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아름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홀한 알음'에 "깜짝 발표 브이로그, 둘째 임밍아웃 이벤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둘째는 사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아름은 이어 "물론 첫째도! 저희는 둘 다 둘째를 원했었고 실수도 아니다"라며 "셋째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아름은 남편과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한 것에 대해 "몇 번을 말하지만 사이가 좋아지려고 방송을 한 것이고 그 안에서 있던 일들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다"며 "물론 방식들은 부부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저 다 있을 의견 차이, 다툼"이라고 강조했다.

한아름은 "이젠 결혼 4년 차가 다 돼가는 지금의 저희는 방송 끝나고 2개월 사이에 정말 많은 것이 변했고 서로를 아주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있다"며 "첫째 역시 아주 행복한 모습들 보며 너무 이쁘게 잘 크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임신이) 실수니 뭐니 그런 댓글을 봤는데 아니다"라며 "저희의 둘째는 축복이고 행복"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끝으로 한아름은 "축하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린다"며 "모두들 가족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라, 저는 1~2년은 또 아이들과 추억을 쌓으며 살 것"이라면서 "그 후 제가 하고픈 꿈들 하고픈 일들 마음껏 얼마든지 펼치면 되니까 행복하다, 그러니까 걱정하지ㅇ마시고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미지 원본보기0006206934_002_20220709085601675.jpg?typ한아름 유튜브 캡처 © 뉴스1
공개된 영상에서 한아름은 "4월24일 뒤늦게 제게 최고의 생일선물이 왔다"며 "사실 생일 때부터 이상하다 싶었다, 첫째 때와 느낌이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생일날도 그냥 집에 있었는데 참 신기한게 정말 보물이"라고 감격스러워하면서도 "그런데 정말 계속 졸리고 둘째라 그런가 입덧도 엄청 일찍 왔다"고도 털어놨다.

또 한아름은 "그런데 촬영 때문에 말할 수 없었다"며 "'말할 수 없는 비밀' 편 그때 임신이었다,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해 죽는 줄 알았다"고 전하며 '결혼과 이혼사이' 촬영 당시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도 고백했다.

한아름은 임신 테스트기도 공개했다. 그는 "저희 부부 둘째 계획 있었지만 쉽게 오지 않았다"며 "그런데 어쩜 엄마 아빠 싸우지 말라는 듯이 이때 딱 왔는지"라며 기뻐했다. 태명은 뽀또로 확정됐다며 초음파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아름은 남편과 행복한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이제 요리도 해준다"며 "둘째가 복덩이인지 둘째가 오고 저희 집은 정말 많은 게 변했고 행복하게 지낸다"고 전했다.

한편 한아름은 이날 마지막회를 공개한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에 사업가인 남편 김영걸과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한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겨울 민감 피부 긴급진정템🚨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 체험 이벤트 56 00:04 1,0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73,1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79,2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73,3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45,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86,0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42,8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45,9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6,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83,1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0453 이슈 나는 집회에서 이 노래를 제일 조와함 <독립군가> 00:50 45
2570452 이슈 김용현이 즐겨읽던 책 00:50 177
2570451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 사쿠라자카46(케야키자카46) 'Nobody's fault' 00:47 22
2570450 이슈 오늘 sk건물에 주차하고 집회참여햇는데 주차비 0원으로 바뀜 21 00:45 2,121
2570449 이슈 탄핵집회 신청곡 받는다함. 32 00:45 1,748
2570448 이슈 @: 니놈의 총알은 금메달이 아니라 국민들의 심장을 향하는구나 13 00:45 1,457
2570447 이슈 "우리는 압니다. 그날의 광주를 목도하지 못해도, 우리가 발 딛고 선 안산의 아픔을 알며, 억압된 선배 예술가의 이름을 알고, 보호받지 못한 또래의 죽음을 압니다." 4 00:44 1,085
2570446 이슈 케톡에서 한동훈을 안농운이라 하게된 과정...txt 91 00:43 6,582
2570445 이슈 부산서면 시위현장 10대소녀 발언이 당차고 멋져서 눈물났따고ㅠ 19 00:42 2,341
2570444 이슈 검찰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입건이 주는 메시지 25 00:41 2,723
2570443 정보 GPT한테 검찰이 근거 없이 소환한 사람을 지키는법 물어봄(홍장원) 6 00:40 1,483
2570442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 시미즈 쇼타 '君が好き' 00:39 59
2570441 이슈 노무현 문재인 김경수가 다 함께 찍힌 사진 52 00:38 5,233
2570440 이슈 대대로 기억되셔야지요 27 00:38 3,552
2570439 정보 군형법 반란의 죄 1. 수괴(首魁): 사형 제3조(사형 집행) 사형은 소속 군 참모총장이 지정한 장소에서 총살로써 집행한다. 9 00:38 934
2570438 유머 아무래도 민주당 특기인 듯 52 00:37 4,956
2570437 유머 친구 병문안 간 초등학생들 13 00:37 2,637
2570436 이슈 이승환 - 돈의 신 7 00:35 560
2570435 팁/유용/추천 '쉬이 모두 덮어 버릴 시퍼런 밤이 오니 넌 절대 눈을 감되 잠들지 않기’ 1 00:35 778
2570434 이슈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가 제일 밀어주고있는 여자 가수 20 00:35 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