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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세금이슈'를 다시 꺼내는 저의가 궁금하다" 송혜교 측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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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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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송혜교 측이 초상권 분쟁 중인 J사의 대응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28일 “과거 세금 이슈가 나왔을 때 J사가 원한 것은 중국 상하이 백화점 및 면세점 주얼리&가방 매장에 이미지 사용 요청이었다. 원래 국내에 한했으나 중국까지 범위를 확장해 이미지 사용을 허락했다”며 “이번 초상권 문제가 불거져 몇 번의 사용불가 경고를 했음에도 J사는 지속적으로 초상권 침해를 강행해 소를 제기했는데 J사는 갑자기 세금 이야기를 꺼냈다”고 밝혔다. 당시 ‘초상권 문제는 모델 제계약을 풀자. 아니면 과거 세금 이슈를 오픈하겠다’는 이야기도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초상권 침해 부분이 문제가 됐는데 상관없는 과거 이슈를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라며 “송혜교는 피해자가. 초상권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J사는 그것을 설명해야 하는데 세금 건을 다시 이슈화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송혜교와 주얼리 브랜드 J사는 마케팅에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장면을 활용하는 것을 놓고 대립 중이다. 송혜교 측은 “모델 계약이 모두 끝났으니 ‘태양의 후예’ 속 장면을 광고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라고 주장했으며 J사는 “제작협찬지원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하였고, 해당 계약서는 당사가 드라마 장면 사진 등을 온,오프라인 미디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맞섰다. 여기에 이전에 불거진 송혜교의 세금 과소납부 논란 등을 언급하며 “오히려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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