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qbEOv
미국 팝 밴드 마룬파이브가 홈페이지 속 욱일기 이미지를 삭제했다.
마룬파이브는 6일 홈페이지에 게재된 월드투어 홍보 이미지를 수정했다. 일본 욱일기 형상을 없앴다. 멤버들의 모습으로 대체했다.
앞서 마룬파이브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홍보 이미지로 논란을 빚었다. 사진 배경에 원을 중심으로 햇살이 사방으로 뻗는 욱일기 형상을 사용한 것.
이날은 마룬파이브의 내한 공연 소식을 알린 날이기도 하다. 국내 팬들은 강하게 비판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직접 항의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서 교수는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의 전범기”라며 욱일기 관련 영어 영상을 첨부, 삭제를 요청했다. 이에 홈페이지 이미지를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룬파이브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33/0000083374
미국 팝 밴드 마룬파이브가 홈페이지 속 욱일기 이미지를 삭제했다.
마룬파이브는 6일 홈페이지에 게재된 월드투어 홍보 이미지를 수정했다. 일본 욱일기 형상을 없앴다. 멤버들의 모습으로 대체했다.
앞서 마룬파이브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홍보 이미지로 논란을 빚었다. 사진 배경에 원을 중심으로 햇살이 사방으로 뻗는 욱일기 형상을 사용한 것.
이날은 마룬파이브의 내한 공연 소식을 알린 날이기도 하다. 국내 팬들은 강하게 비판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직접 항의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서 교수는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의 전범기”라며 욱일기 관련 영어 영상을 첨부, 삭제를 요청했다. 이에 홈페이지 이미지를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룬파이브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33/000008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