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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자녀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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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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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리야(3녀), 타티아나(차녀), 아나스타샤(4녀), 올가(장녀), 알렉세이(막내).




올가 - 17살의 나이에 기병대장(!)으로 복무했던 이력이 있을만큼 리더십과 통솔력 스탯 등을 몽땅 물려받은 여장부 스타일이라고. 그녀의 엄마였던 알렉산드라 황후도 막내아들을 낳기 전에는 이 장녀가 황위를 물려받았으면 좋겠단 생각도 했을만큼, 확실히 이 사람이 동생 대신 황태녀로 올라섰으면 제정 러시아의 수명은 연장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참고로 그 라스푸틴의 쓰레기 같은 인간성을 알아보고 경계했던 인물 중 하나. 만 22세의 나이로 사망[총살].



타티아나 - 당시 제정 러시아 제일의 미녀라고 소문이 자자했을 정도. 키도 당시 여자들치고는 매우 큰 166cm(후대 DNA 분석으로 밝혀짐. 당시 남성 평균 신장보다 커서 자기 아버지랑 나란히 설 수 있었다고.)인데다 성격도 언니와는 달리 유순한 편이라 당대 유럽의 거의 모든 왕실에서 혼담이 들어왔을 정도. 무도회장의 셀럽이었다고. 만 21세의 나이로 사망[총살].



마리야 - 왼손잡이인데다 스케치가 취미였을만큼 그림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고. 만 19세의 나이로 사망[총살].



아나스타샤 - 취미는 사진 촬영(나중에 찍은 사진들이 사진집으로 정리되기도 함)이었고, 다른 언니들은 키가 컸는데 그녀는 유독 작은 키에 남동생마냥 잔병치레가 잦았다고. 또 장난기가 심해서 바로 위의 언니인 마리야를 늘 골려먹었지만 마리야는 알면서도 당해줬다고. 실제로 자매들끼리 눈싸움을 하다가 눈 속에 돌멩이를 넣고 던지기도 했는데 그걸 정통으로 맞은 마리야가 기절(!)하자 충격을 먹고는 이후로 심한 장난은 자제했다는 후문. 남동생인 알렉세이도 골탕먹이고 화가 나서 분해하는 걸 보면서 즐거워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져주기도 했다고. (도S?) 마지막 황녀 생존설의 주인공이지만 현재 공식적으로는 만 17세의 나이로 사망[총살].



알렉세이 - 혈우병을 갖고 태어나서 창백한 얼굴빛을 가졌고, 어릴 때는 아픈 것 때문에 가끔 신경질을 부리며 무도회장에서 큰누나 올가의 뺨을 때리기까지(!) 했다는 일화도 있었음. 남매가 두루두루 친하긴 했는데 바로 위의 누나 아나스타샤와 특히 매우 친했다고. 그러나 나이먹고 철이 들면서 제법 의젓하게 행동해서 기대가 컸던 왕자. 그러나 러시아 혁명으로 연금당하고, 곧 이어 우랄 산맥으로 온 가족이 유배되면서 건강이 악화되며 혈우병이 도지는 바람에 다리를 못 쓰게 된 채 아버지의 품에 안겨서 이동해야 했던 비참한 현실을 뒤로하고 만 14번째 생일을 한 달 앞두고 사망[총살]. 생존설도 있었지만 그 주장한 사람이 사망하여 현재는 미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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