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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환영" 처벌 비웃는 사이버렉카…'뻑가' 가도 '다른 놈' 큰다

무명의 더쿠 | 07-03 | 조회 수 10933
https://img.theqoo.net/hEQWQ


#. "오? 고소 진행할게요 … 방금 뭐 겉핥기로 봤는데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들은 저런 사람 싫어합니다 … 상처 받고 용기 내지 못한 사람들을 대표해서 고소할게요" 방탄소년단(BTS) 뷔는 작년 말 팬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무분별하게 비난한 한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그러나 해당 채널 운영자는 얼마 후 뷔의 글을 캡쳐하며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직접 보는 유일무이한 사이버렉카 채널" "홍보해줘서 고맙다"며 오히려 뷔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사이버렉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만, 유튜브에선 여전히 셀 수 없이 많은 사이버렉카 채널이 활개치고 있다. 사이버렉카는 교통사고 시 안전과 법규를 무시하고 빠르게 달려오는 견인차(wrecker)에 빗대 온라인 이슈가 발생하면 재빨리 논란을 짜깁기 하는 영상을 제작해 조회 수를 올리는 이슈 유튜버들을 뜻한다. 특히 이들은 루머의 사실 확인을 도외시할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주관까지 더해 루머를 양산하고 피해자에 대한 비난을 부추기까지 한다.

문제 되면 해명·사과 없이 '삭제'…채널 파고 종목 바꾼다

올해 초 BJ 잼미와 배구선수 김인혁씨가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온라인 상의 집단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뒤 이를 조장한 사이버렉카의 폐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됐지만, 여전히 개선은 더딘 상황이다. 사이버렉카 채널의 크리에이터들이 물의를 일으키면 해명·사과 없이 문제가 된 콘텐츠만 삭제하거나, 채널 갈아타기, 일정 기간 잠적 후 방송 재개 등으로 활동을 지속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뷔를 조롱했던 채널의 운영자는 소속사의 '법적 대응' 방침이 나온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BTS를 비난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공개해 왔다. 또 지난 23일에는 BTS의 다른 멤버 RM의 결혼설을 퍼뜨렸는데, 출처는 재미 한인 커뮤니티의 게시글이 전부였다. 이 운영자는 이전에도 케이팝 아이돌 관련 채널을 운영하다 모종의 이유로 채널을 삭제하고, 현재의 채널을 새로 개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별도 유로 멤버십을 운영하고, 콘텐츠마다 조회 수가 적게는 수십만 회에서 많게는 수백만회에 달할 정도로 성업 중이다.

구독자 110만여명에 달하던 유튜브 채널 '뻑가 PPKKa'는 BJ잼미에 대한 사이버불링을 주도했다는 비판이 쇄도하자 관련 영상을 삭제하고, 올 2월부터 업로드를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뻑가와 함께 온라인에서 이른바 '사이버렉카 3대장'으로 불리던 다른 크리에이터는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구독자 110만여명에 달하던 유튜브 채널 '뻑가 PPKKa'는 BJ잼미에 대한 사이버불링을 주도했다는 비판이 쇄도하자 관련 영상을 삭제하고, 올 2월부터 업로드를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뻑가와 함께 온라인에서 이른바 '사이버렉카 3대장'으로 불리던 다른 크리에이터는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우선 가수 겸 배우 설리를 조롱하는 콘텐츠를 올렸던 '이슈왕TV'는 지금도 거의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쏟아내며 68만여명의 구독자를 자랑하고, '정배우'는 다른 유튜버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사법처리 된 이후 가상화폐 유튜버로 전업해 28만여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방송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독자 수십만명대의 이슈 유튜브 채널만 해도 유튜브에선 부지기수로 활동 중이다. 일부 '거물' 사이버렉카가 활동을 멈춘다 해도 대체재가 될 수 있는 콘텐츠가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게 현실이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66077?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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