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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국 역사상 경국지색으로 흔히 꼽히곤 하는 4대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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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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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경국지색이라는 말의 원조

동양권에서 미인의 대명사격 인물


정단이라는 다른 여자와 함께 오나라에 선물로 바쳐졌을 때
재상 오자서가 정단은 '성을 자빠뜨릴(傾城) 미인'이라 하여 받아들여도 괜찮다고 했으나
서시는 '나라를 기울어뜨릴(傾國) 미인'이라 하여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여기서 경국지색이라는 성어가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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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군

평소 한나라 원제는 후궁이 많아서 화공에게 궁녀들의 초상화를 그리게 한 뒤, 그걸 보고 누구와 동침할지를 결정했다. 후궁들은 화공인 모연수에게 예쁘게 그려 달라고 뇌물을 바쳐댔다. 하지만 왕소군만이 뇌물을 주지 않아서 황제의 총애를 받을 수 없었다.

당시 흉노 지도자인 대선우 호한야가 한나라에 궁녀를 보내 달라는 요청을 하여 적당히 후궁을 보내게 되었다. 원제는 그래서 초상화만 보고 흉노로 보내도 아깝지 않을 왕소군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가기 전날에 왕소군을 만나보았더니 웬걸, 왕소군이 천하절색이었다. 그 아름다움을 접하고 넋이 나갔지만, 이미 결정된 사항이라 왕소군을 흉노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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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우리가 흔히 삼국지라고 부르는 소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가공인물이다. 그 때문에 초선 대신 한나라의 실존 후궁인 조비연이 들어가기도 한다.

당나라 시인 이백은 달도 그녀의 미모에 부끄러워 자취를 감췄다는 '폐월'이라는 단어로 아름다움을 묘사했다.

적을 무너트리기 위해 미녀를 계략에 이용한다는 미인계 클리셰의 대표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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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정사(正史)에선 양귀비를 "자질풍염(資質豊艷)"이라 표현했는데, 체구가 둥글고 풍만한 느낌의 미인이란 소리다. 즉 지방이 별로 없는 슬림한 체형이 미의 기준인 현대의 미인상과는 다소 거리가 먼 타입. 양귀비 이전에 현종의 총애를 받았던 후궁 매비가 양귀비를 일컬어 비비(肥婢, 뚱뚱한 노비)라 욕했다는 일화도 있다

양귀비는 가무에도 뛰어나고, 군주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총명을 겸비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는 양귀비의 별명인 해어화(解語花)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말을 알아듣는 꽃, 얼굴만 예쁜 후궁이 아니라 지적인 여자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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