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SM에서 반대했지만, 태연이 적극적으로 밀었던곡 'INVU'.jpg
50,938 484
2022.06.15 13:07
50,938 484

Spzkw.jpg



'INVU'가 타이틀로 선정된 이유를 묻자 "처음 듣자마자 저는 '이거다'라는 느낌이 왔다"라며 "이건 정말 비하인드인데, 

사실 직원분들과 회의를 할 때 선택을 받은 곡은 아니었다. 모두가 '아니오'하는데, 저 혼자 '예'를 했다. 

그래서 약간 모험을 하는 상황이었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이걸 납득시키고 설득시켜보겠다는 느낌이 왔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태연은 보컬로 모두를 설득해냈다. 

태연은 “곡을 조금 더 잘 표현해내기 위해 연기를 하면서 불렀다. 

녹음 부스에 카메라가 있었다면 내 표정 연기를 볼 수 있었을 정도”라면서 

“보컬도 조금 더 깊이감 있게 표현하려 했다. 고음 부분도 더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도록 표현해 스토리텔링을 더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태연 INVU 발매 언론사 인터뷰 중에서-



회사가 INVU를 타이틀로 하는걸 반대했지만, 곡을 조금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 녹음부스에서 표정연기까지 하며 최선을 다해서 불러서

결국 모두를 설득해냈다고함.



[sm에서 밀고자했던 타이틀곡은 아직 어떤곡인지 안밝혀짐. 수록곡중에 있을수도 아직 발매되지않았을수도 있음]


zVvWo.jpg

HdImD.jpg


그리고 정규3집 앨범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스태프들을 이해시키고 함께 협업하며 작업물을 만들며 내부에서는 이번앨범 과정을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단하나 '대중들을 설득시키는일'이 마지막으로 남았다고 인터뷰함.


태연의 정규앨범은 근본적인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랑의 내면에는 사람의 이기심,질투심,미련,등이 들어가있고

이를 수록곡들로 잘 표현되어있음. 그리고, 타이틀곡 INVU는 그중에서도 이타적인 사랑과 사랑의 질투라는 정반대의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드는데

이를 어떻게 대중에게 이야기하고 설득할것이냐가 마지막 숙제이지 않았나 싶음.


태연이 연기하면서 불렀다는 대목도 1/2절의 화자의 감정변화나 절규가 정말 잘 표현되어있고(다소 냉소적인 덤덤함->애증->증오->절규) 보컬이 이모든것을 하나의 드라마틱한 장면으로 만들어낸느낌인데 리스너들 리뷰를 보면 정말 신기하게 이부분을 캐치해내서 사랑의 다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라면 타이틀감으로 이만한곡이 없다는 평도 많음


https://gfycat.com/FrigidDecimalFlee
https://gfycat.com/WelloffWhisperedAustralianfurseal
https://gfycat.com/MediocrePlayfulJumpingbean
https://gfycat.com/IdealisticIcyCavy


이후 회사에서는 INVU를 '전사컨셉'의 뮤직비디오 제작하고자 했는데,

INVU노래를 들어본 뮤직비디오 감독은 전사 컨셉에 '아르테미스와 오리온별자리'를 차용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고

이를 적극 수용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함.



https://gfycat.com/YearlyTatteredAruanas


결국 태연 세번째 정규앨범의 수록곡및 타이틀곡은 1,2월 가온 음원상과 3월 멜론 월간1위 일간1위 18회 

상반기 멜론 앨범 이용자누적 2위를 달성하며 히트치게되고 대중 반응뿐만 아니라 평론가들 및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음악적으로 극찬을 받았음. 

특히 올해 여자아이돌들이 정말 많이 언급한 앨범!


[ 정규3집 및 INVU 평론가 평 모음]


OxoGg.jpg

AXqGw.jpg

OmFPX.jpg

RaaXA.jpg

jaWqt.jpg

bYBUe.jpg



이외에도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이즘,빌보드 등 타이틀 및 앨범평에서 음악적으로 극찬을 받음!

목록 스크랩 (1)
댓글 4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239 00:07 2,95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91,41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25,22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90,3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11,55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87,6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9,4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74,8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2 20.05.17 3,079,1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2,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26,9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272 이슈 핫게 니코틴 살인사건 관련 기사 대법원판결까지 나온 후 기사임 02:14 402
2402271 이슈 오타쿠들 뒤집어진 트위터 2차 창작 연성에 나타난 사람.twt 4 02:11 572
2402270 이슈 완전 똘망똘망한 큐브 신인 남돌 막내 어린시절.jpg 4 02:07 278
2402269 정보 손흥민 시즌 17호골.gif (PL통산 120호골) (+손흥민 PL 300경기 출전기념 자축포) 33 02:07 814
2402268 이슈 소속사에서 가장 반대가 심했다는 (여자)아이들 타이틀곡 24 02:00 1,750
2402267 기사/뉴스 美 미니멀리즘 거장 프랭크 스텔라 별세 01:52 1,090
2402266 유머 과학자들이 과학을 연구하다 결국 종교에 빠져드는 이유.jpg 33 01:50 2,715
2402265 기사/뉴스 이스라엘 총리 "일시휴전 가능하지만 종전 수용 못 한다" 2 01:48 211
2402264 이슈 남초에서 만든 굿즈 제작거부 연대기 51 01:48 3,280
2402263 이슈 ebs교육방송 조류 가문 미친 신인 영업합니다 제발 보고가세요 31 01:45 2,216
2402262 이슈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아는 얼굴이 보여서 놀란 보아 영상.twt 1 01:45 1,094
2402261 유머 초밥 5개에 20만원입니다. 손님 10 01:45 2,840
2402260 이슈 세븐틴 초동 종료.jpg 24 01:43 1,854
2402259 유머 찐광기를 만나고 정신차린 가짜 광기 4 01:42 2,049
2402258 이슈 베이비몬스터 아현 초등학교 5학년부터 보컬 성장과정 11 01:41 836
2402257 유머 오늘 장사 끝.gif 13 01:38 2,068
2402256 이슈 폭우 속에서 진행한 성시경 야외 콘서트 38 01:38 3,679
2402255 유머 밤에 화장실 가기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해 아빠가 만든것.gif 17 01:35 2,824
2402254 이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흑백의 과거 속 유일한 색채, 복귀주 X 도다해 (약스압) 4 01:34 749
2402253 유머 밥값하기 힘든 이유 18 01:34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