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U'가 타이틀로 선정된 이유를 묻자 "처음 듣자마자 저는 '이거다'라는 느낌이 왔다"라며 "이건 정말 비하인드인데,
사실 직원분들과 회의를 할 때 선택을 받은 곡은 아니었다. 모두가 '아니오'하는데, 저 혼자 '예'를 했다.
그래서 약간 모험을 하는 상황이었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이걸 납득시키고 설득시켜보겠다는 느낌이 왔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태연은 보컬로 모두를 설득해냈다.
태연은 “곡을 조금 더 잘 표현해내기 위해 연기를 하면서 불렀다.
녹음 부스에 카메라가 있었다면 내 표정 연기를 볼 수 있었을 정도”라면서
“보컬도 조금 더 깊이감 있게 표현하려 했다. 고음 부분도 더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도록 표현해 스토리텔링을 더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태연 INVU 발매 언론사 인터뷰 중에서-
회사가 INVU를 타이틀로 하는걸 반대했지만, 곡을 조금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 녹음부스에서 표정연기까지 하며 최선을 다해서 불러서
결국 모두를 설득해냈다고함.
[sm에서 밀고자했던 타이틀곡은 아직 어떤곡인지 안밝혀짐. 수록곡중에 있을수도 아직 발매되지않았을수도 있음]
그리고 정규3집 앨범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스태프들을 이해시키고 함께 협업하며 작업물을 만들며 내부에서는 이번앨범 과정을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단하나 '대중들을 설득시키는일'이 마지막으로 남았다고 인터뷰함.
태연의 정규앨범은 근본적인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랑의 내면에는 사람의 이기심,질투심,미련,등이 들어가있고
이를 수록곡들로 잘 표현되어있음. 그리고, 타이틀곡 INVU는 그중에서도 이타적인 사랑과 사랑의 질투라는 정반대의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드는데
이를 어떻게 대중에게 이야기하고 설득할것이냐가 마지막 숙제이지 않았나 싶음.
태연이 연기하면서 불렀다는 대목도 1/2절의 화자의 감정변화나 절규가 정말 잘 표현되어있고(다소 냉소적인 덤덤함->애증->증오->절규) 보컬이 이모든것을 하나의 드라마틱한 장면으로 만들어낸느낌인데 리스너들 리뷰를 보면 정말 신기하게 이부분을 캐치해내서 사랑의 다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라면 타이틀감으로 이만한곡이 없다는 평도 많음
https://gfycat.com/FrigidDecimalFlee
https://gfycat.com/WelloffWhisperedAustralianfurseal
https://gfycat.com/MediocrePlayfulJumpingbean
https://gfycat.com/IdealisticIcyCavy
이후 회사에서는 INVU를 '전사컨셉'의 뮤직비디오 제작하고자 했는데,
INVU노래를 들어본 뮤직비디오 감독은 전사 컨셉에 '아르테미스와 오리온별자리'를 차용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고
이를 적극 수용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함.
https://gfycat.com/YearlyTatteredAruanas
결국 태연 세번째 정규앨범의 수록곡및 타이틀곡은 1,2월 가온 음원상과 3월 멜론 월간1위 일간1위 18회
상반기 멜론 앨범 이용자누적 2위를 달성하며 히트치게되고 대중 반응뿐만 아니라 평론가들 및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음악적으로 극찬을 받았음.
특히 올해 여자아이돌들이 정말 많이 언급한 앨범!
[ 정규3집 및 INVU 평론가 평 모음]
이외에도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이즘,빌보드 등 타이틀 및 앨범평에서 음악적으로 극찬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