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엘, 싸이 ‘흠뻑쇼’ 비판에…이선옥 작가 “정의로운 나, 과시”
49,452 1027
2022.06.15 09:46
49,452 1027
“정의로운 나에 대한 과시에 가깝다” (이선옥 작가)

이선옥 작가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이엘 사태로 보는 PC주의 운동의 특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엘의 가뭄 속 열리는 물 축제에 대한 소신 발언을 비판했다. 

이엘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을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가뭄 속 대량의 물을 투입하는 콘서트에 대해 비판한 것.

이 작가는 이를 피씨주의자로 정의했다. “피씨주의자들은 개인적 불편함 발산에 공적 의제 외피를 두른다. 그러면 예민하고 불만 많은 민중에서 정의로움을 추구하는 개념인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를 위한 행동보다 자신의 정의로움을 어필하는데 관심을 둔다”며 “이엘이 가뭄이라는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한 한 실천은 ‘SNS에 한마디 쓰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정 변화와 해결을 바란다면, 특정 콘서트를 일침하기보다 자신이 하는 실천을 드러내는 쪽을 택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엘의 발언을 다시 한번 반박했다. “이엘의 행동은’ 가뭄에 물을 뿌리며 콘서트나 하는 개념 없는 타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정의로운 나’에 대한 과시에 가깝다”고 말했다. 

또한 “타인의 직업영역에 대한 존중이 없는 점에서도 문제다. 뮤지션과 스탭들은 이 콘서트를 위해 큰 비용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한다”고 짚었다. 

지역 행사를 예로 들었다. “한 지자체는 거리에 물총을 쏘는 행사를 열기도 하고 분수쇼, 수영장을 개방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피씨주의자들은 자신의 행동을 정의를 위한 용기 있는 실천으로 여긴다”며 “당신의 예민함이 곧 정의가 아니다. 당신의 불편함이 곧 불의의 근거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가뭄은 가뭄대로 빨리 극복되기를 바란다. 워터밤 콘서트도 계획대로 잘 끝나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공연계가 다시 살아나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33&aid=000008274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3.8℃ 쿨링 시어서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 317 05.11 50,8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0,3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4,2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3,6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942 이슈 의상보는 재미가 있었던 <궁> 신채경이 입었던 퓨전 한복 & 전통 한복.jpg 18:53 122
3069941 유머 무슨일이야 왜울었어? ㄴ...내가?? 1 18:52 204
3069940 유머 [핑계고] 유재석이 안하던 행동을 하니까 놀랐던 나경은.jpg 1 18:50 1,045
3069939 이슈 재계약(싸인X) 이후 내일 밝은노래로 컴백 하는 있지(ITZY) "Motto" 티저 영상 모음 1 18:49 102
3069938 이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유지원 (유아인) 작가 관련 기사 18 18:48 1,858
3069937 이슈 5세대키즈모델출신돌들 죄다 음방에서 재회하는거 개웃김.twt 18:47 635
3069936 이슈 호주에서 11세 소년이 체포되어 여성 경찰에게 침을 뱉자, 그녀는 뺨을 때리는 것으로 응수했다 5 18:47 769
3069935 이슈 커피 끊은 직장인의 변화.jpg 26 18:44 2,493
3069934 이슈 온열질환 이틀새 26명 속출…수도권 집중 발생 5 18:43 517
3069933 이슈 배우 박지현을 처음 본 작품은???? 69 18:43 940
3069932 이슈 건강해진 남미새.jpg 6 18:40 2,221
3069931 이슈 역시 단발이 편하다는 에스파 윈터 7 18:39 2,023
3069930 유머 정일영 교수님이 말하는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152 18:36 8,956
3069929 이슈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곰이 금속차단봉을 할퀴고 감 28 18:35 3,013
3069928 유머 입맛 없는 사랑이를 위해서 직접 들어가서 죽순 챙겨주시는 강바오🐼♥️👨‍🌾 36 18:31 1,777
3069927 이슈 결혼식에서 신부 몰래 스탠바이미 뿌리는 신랑 19 18:29 4,669
3069926 이슈 1년에 현장학습을 8번이나 간 초등교사가 보이콧한 이유.jpg 33 18:28 2,925
3069925 유머 자기 아빠보고 진짜 노잼이라고 하는 엔믹스 배이.twt 11 18:28 1,110
3069924 정보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추이...jpg 7 18:24 773
3069923 이슈 아이브 장원영 인스타그램 업뎃 (어뮤즈 🥟🌸🎀✨) 13 18:24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