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Prom) = 미국과 캐나다의 고등학교 학년 마지막으로 열리는 공식적인 댄스 파티. '프롬포즈'라고 하는 파트너 제안(고백)도 유명.
하지만 만약 프롬에 같이 갈 파트너를 찾지 못했다면? 🤔
바로
고양이와 함께 가면 됨!
2016년, 고등학교 프롬 파티를 준비하던 샘 스타인가드 학생은 프롬에 같이 갈 파트너를 찾지 못했음.
그래서 고양이 루비와 같이 가기로 결심함. 샘의 어머님이 루비를 위한 예쁜 핑크 드레스를 만들어주셨음.
프롬퀸 될 준비 완.
사진을 찍어준 여동생 캐롤라인이 이 사진을 이머저(imgur)에 올렸고 엄청 입소문이 퍼지게 됨
(누가 신랑신부같다고 합성한거ㅋㅋ)
루비는 2009년에 길거리에서 발견된 고양이로, 발견 당시 너무 아파서 샘과 가족들이 엄청 정성껏 돌봤다고 함.
그래서 샘과 루비는 더 애틋한 관계라고함.
(평소의 샘과 루비)
루비는 인스타그램도 있음
"제일 예쁜 고양이 루비"
- 나는 고양이고, 언젠가 프롬에 간 적이 있지.
샘과 캐롤라인이 대학에 진학했을때,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물어보니까 루비 못보는거였다고...
지금은 이렇게 다시 집에서 잘 지내는듯.
루비 최근 사진...
ㄱㅇㅇ..
아무튼 꿀팁 하나 얻음..
사람이 없으면 고양이랑 같이 가면 된다^^!
참고: https://animalchannel.co/boy-takes-cat-to-school-prom/
루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ubytheprettykit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