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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카라, 15주년 컴백 논의…데뷔동기 소시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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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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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KARA)가 15주년 특급 이벤트를 논의 중이다.

1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카라는 지난 13일 재결합 콘텐트 논의를 위해 모였다. 디지털 싱글 발매 등 여러 활동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위해 DSP미디어와 모회사인 RBW까지 협력한다는 전언이다. 지난 1월 RBW는 DSP미디어를 인수하고 회사가 보유한 음원 지식재산권(IP)을 활용,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으로도 사업을 키운다고 밝힌 바 있다.

카라 멤버들 또한 15주년에 맞춰 팬들을 위한 선물을 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6월 11일이 팬과의 기념일인 '카밀리아 데이'라서 이 날짜에 맞춰 콘텐트를 내놓고자, 멤버가 직접 다른 회사와 미팅을 갖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카라의 컴백 논의에 대해 가요관계자는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해온 것으로 안다. 이번에도 멤버들끼리 논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멤버들 소속사가 다르고 소속사마다 니즈가 똑같을 순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논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도 "멤버들이 카라에 대한 애정이 크고 15주년이란 의미있는 해를 맞아 단발성 이벤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여러 내부 사정상 '카밀리아 데이'에 맞춘 콘텐트 공개는 불발됐지만, 멤버들은 SNS에 단체 사진을 올리고 15주년 감사 인사를 팬들에게 전달했다. 리더 박규리는 "카라라는 이름 아래 동고동락한 모두가 처음으로 함께 축하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울며, 가라앉는 마음들을 서로 잘 보듬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카밀리아 데이, 그리고 카라 데뷔 15주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만약 카라가 올해 재결합 싱글을 낸다면 데뷔 동기인 소녀시대도 만날 가능성이 있다. 소녀시대는 15주년 기념 앨범을 들고 올 8월 컴백한다.

카라는 2007년 데뷔하고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루팡' '스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일본에선 아시아 여성 가수 중 처음으로 데뷔 싱글 오리콘 톱10 진입이란 기록을 썼고, 외국 여성 가수 중 최초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도 올랐다. 도쿄돔 무대에도 올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선풍적 인기를 누렸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37/00003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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