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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비운의 삼성가 오너’ 이재관 전 새한그룹 부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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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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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EDYof

이재관(59) 전 새한그룹 부회장이 11일 별세했다. 이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촌형이다.

이 전 부회장은 작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뒤 우울증, 고관절 수술, 체중 감소 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부회장의 부친은 새한그룹 창업주이자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고 이창희 회장이며, 모친은 이 회장 작고 후 회장을 맡은 일본인인 이영자 전 회장이다. 고 이 회장은 1967년 삼성그룹을 떠나면서 새한미디어를 세웠으며, 1991년 혈액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후 이 부회장은 새한그룹을 물려받으면서 삼성그룹이 보유한 제일합섬 지분을 넘겨받아 1995년 삼성그룹에서 분리했다.

1997년에는 계열사 12개를 둔 재계 순위 20위 중반의 중견그룹으로 새한그룹을 정식 출범했다.

하지만 1995년부터 당시 사양길에 접어들던 비디오테이프와 섬유산업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면서 경영난이 시작됐다. 1995년 7000억원대던 부채 규모는 1998년말 1조7000억원대로 불어났다. 이에 새한그룹은 1999년 일본 도레이에 필름 사업을 6000억원에 넘기기도 했다.

여기에 새한그룹은 IMF 금융위기까지 겹쳤고, 결국 2000년 5월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결국 고인은 35억 원 상당의 이태원 자택 등 250억 원의 전 재산을 내놓으며 경영에서 물러났다.

이 부회장은 2003년 분식회계를 통해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CJ, 새한, 신세계, 한솔그룹 중에서 새한그룹만이 공중 분해됐다.

http://naver.me/5hgXg4Sc


동생 이재찬 전 새한미디어 사장은 생활고를 겪다가 2010년 8월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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