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의 한 마을. 라일락철을 맞아 수제 라일락 시럽을 만들어볼거임.
향긋한 라일락 탈탈 털음
푸-짐
라일락 꽃잎만 분리해줌. 줄기는 ㄴㄴ
그리고 분리한 라일락 꽃잎 깨끗하게 세척.
초ㅑ라라라라라락
씻은 라일락 꽃잎을 냄비에 넣어줌
살짝 볶음 (덖는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휘적휘적 해줌)
그리고 물을 넣어줌
라일락에 물을 넣고 끓이니 고양이 강아지들도 즐거워함
아무튼 라일락에 물을 넣고 어느정도 끓였으면
체에 걸러줌
그러면
이렇게 라일락 물만 얻을 수 있음
여기에 설탕을 와르르 넣고
또 팔팔 끓임
뒤에서 강아지들도 궁금해서 구경오고 있음
소들도 어떤 맛일지 궁금해함
낮잠자는 고양이, 강아지들 옆에서 라일락 물을 팔팔 끓여주다가
레몬을 솹솹 자르고...
레몬을 쫩! 쫘서 즙을 넣어줌
그리고 또 조금 끓여주면 라일락 시럽 완성
이제 병에 담아주면 됨
짜잔~
이렇게 완성된 라일락 시럽은
1. 진저에일이나 토닉워터 + 레몬즙 + 라일락 시럽 넣어서 음료로 즐기거나
2. 스파클링 와인+ 라일락 시럽으로 마시거나
3. 레모네이드에 넣어 마시거나
4. 맥주에 넣어 마시거나
5. 위스키에 넣어 마시거나
하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함
준비물: 라일락, 물, 설탕, 레몬즙/ +구경하는 아기 고양이, 아기 강아지, 송아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라일락, 물, 설탕 비율은 보통 라일락 4컵, 물과 설탕 2컵 => 2:1:1 비율로 넣는 것 같더라고..!)
캡쳐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