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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편집부에 시달리던 만화가가 내놓은 빌런 캐릭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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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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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전후의 일본의 만화연재잡지 소년점프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로 이어지는 일명 3강체제로 다시없을 황금기를 누리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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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열의 캐릭터가 차례대로 유유백서, 드래곤볼, 슬램덩크의 주인공)








한국에선 드래곤볼 슬램덩크에 비해 유유백서의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왜색이 짙다는 이유로 두 작품에 비해 수입이 10년 늦게 됨)


당시 유유백서는 100화가 넘는 장편애니메이션의 평균 시청률이 17%를 돌파할 정도로 일본에서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리던 만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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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드래곤볼, 슬램덩크가 순서대로 완결에 임박하며 3강체제에서 유유백서 한작품만 남게 되면서부터...







그리고 유유백서의 작가인 "토가시 요시히로"는 유유백서로 인해 뜨게 된 신인급 만화가였다는것


당연히 판매부수가 낮아질것을 우려한 편집부에서는 유유백서가 계속 연재되길 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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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토가시는 이미 본인이 생각한 스토리는 끝냈음에도 어거지로 연재를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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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등장한 빌런이 "센스이 시노부"









유유백서는 영계탐정으로 고용된 주인공이 요괴들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인데


해당 빌런은 요괴가 아니라 인간임


심지어 전직 영계탐정 출신으로 주인공의 선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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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이는 지나치게 정의감이 강한 타입으로


요괴 그 자체를 절대악으로 취급하던 소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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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영계의 지령으로 마계의 구멍을 막으러 갔던 센스이는


봐서는 안 될 잔혹한 현장을 목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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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의 구멍에서 소환된 요괴들을 생포해 고문하며 노리개로 삼는 인간들의 살육파티를 목격한 센스이는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인간을 죽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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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까지 유유백서의 스토리는 드래곤볼 같은 단순한 배틀소년만화였는데


갑자기 이런 세상 다크한 스토리와 빌런이 등장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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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이의 절대악은 요괴였는데 그 가치관이 무너지면서


그에게 있어 절대악이 "인간" 으로 바뀌게 됨


그래서 인간의 악행들을 모은 극비비디오를 훔쳐내 동료들을 세뇌시키는데 사용하고, 인간계를 멸망시킬 계획을 짠것임







* 비디오에 세뇌되었던 동료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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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센스이도 결국 최후를 맞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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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여기저기서 당시 토가시의 힘든 정신상태가 묻어나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런 암울한 분위기가 토가시의 미려한 그림체와 잘 맞아떨어져서 시너지효과가 개쩌는 에피소드이기도 함









참고로 유유백서 연재 당시 토가시는 건강상태가 매우 악화되어 요통및 전신마비 증상으로 기어다니기도 했다고...





ㅊㅊ 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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