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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의 절묘한 균형감각
조 루소와 앤소니 루소 형제가 감독한 이 영화에서 감탄스러운 것은 그 많은 슈퍼히어로들을 절묘한 균형감각으로 다뤄내면서도 각자의 매력에 일일이 액센트를 부여할 줄 아는 솜씨다.
중략
이 영화의 액션 장면들은 관객이 어디에 주목해서 쾌감을 얻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짚어준다. 슈퍼 히어로 장르의 영화로는 상당히 사실적이라고 할 수 있는 액션 스타일은 디테일과 전달력이 뛰어나 낭비가 없다. 극중 격투 장면들은 캐릭터와 장소에 따라 실로 다양하게 변주되지만 호쾌하면서 섬세하다는 점에서 예외가 없기도 하다. (일부 내용적 측면이나 액션의 방식에서 제이슨 본 시리즈를 종종 떠올리게 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중략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점점 커지는 기대와 맞물려 피로감 역시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리즈의 입지와 조건이 빚어낸 어려움 속에서도 제 몫을 단단히 해낸 수작임에는 틀림없다. 묘하게도 이 작품은 그 구체적인 설정과 모티브에서 얼마 전 개봉한 라이벌 시리즈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과 적지 않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매끈하고 세련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와 요령부득인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현격한 질적 차이는 결국 영화가 기본 설정과 몇몇 아이디어만으로 완성될 순 없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별다섯개 만점)
ㅊㅊ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36085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의 절묘한 균형감각
조 루소와 앤소니 루소 형제가 감독한 이 영화에서 감탄스러운 것은 그 많은 슈퍼히어로들을 절묘한 균형감각으로 다뤄내면서도 각자의 매력에 일일이 액센트를 부여할 줄 아는 솜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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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액션 장면들은 관객이 어디에 주목해서 쾌감을 얻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짚어준다. 슈퍼 히어로 장르의 영화로는 상당히 사실적이라고 할 수 있는 액션 스타일은 디테일과 전달력이 뛰어나 낭비가 없다. 극중 격투 장면들은 캐릭터와 장소에 따라 실로 다양하게 변주되지만 호쾌하면서 섬세하다는 점에서 예외가 없기도 하다. (일부 내용적 측면이나 액션의 방식에서 제이슨 본 시리즈를 종종 떠올리게 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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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점점 커지는 기대와 맞물려 피로감 역시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리즈의 입지와 조건이 빚어낸 어려움 속에서도 제 몫을 단단히 해낸 수작임에는 틀림없다. 묘하게도 이 작품은 그 구체적인 설정과 모티브에서 얼마 전 개봉한 라이벌 시리즈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과 적지 않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매끈하고 세련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와 요령부득인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현격한 질적 차이는 결국 영화가 기본 설정과 몇몇 아이디어만으로 완성될 순 없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별다섯개 만점)
ㅊㅊ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36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