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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지난 25일 프랑스 칸 해변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뉴스1
고레에다 감독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촬영할 때 일본 입양 제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구마모토현 병원이 운영하는 아기 우편함이 있다는 걸 알고 더 호기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한국에선 교회에서 운영하는 베이비박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아기 우편함보다 10배 넘게 아기들이 맡겨진다는 점을 알고선 한국에서 영화를 만들어보자 생각했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스타 배우들이 대거 모였다. 송강호 배두나 강동원 이지은(가수 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했다.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화면을 관장했고, ‘기생충’의 정재일 음악감독이 음악을 책임졌다. 고레에다 감독은 “한국 영화 최정상급 인력들이 모여 만든 영화”라며 “영화가 문제가 있으면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칸=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wenders@hankookilbo.com
https://entertain.v.daum.net/v/20220528092042103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지난 25일 프랑스 칸 해변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뉴스1
고레에다 감독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촬영할 때 일본 입양 제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구마모토현 병원이 운영하는 아기 우편함이 있다는 걸 알고 더 호기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한국에선 교회에서 운영하는 베이비박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아기 우편함보다 10배 넘게 아기들이 맡겨진다는 점을 알고선 한국에서 영화를 만들어보자 생각했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스타 배우들이 대거 모였다. 송강호 배두나 강동원 이지은(가수 아이유) 이주영이 출연했다.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화면을 관장했고, ‘기생충’의 정재일 음악감독이 음악을 책임졌다. 고레에다 감독은 “한국 영화 최정상급 인력들이 모여 만든 영화”라며 “영화가 문제가 있으면 전적으로 제 책임”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칸= 라제기 영화전문기자 wender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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