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20년만에 모교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졸업을 앞둔 고3 후배들에 힘이 되기 위해 방문한 것.
박나래는 현재 모교에서 연기 선생님을 하고 있는 고교 동창 이호협 씨를 만났다. 회원들이 호협을 보며 "인기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마자, 박나래는 "저 친구가 사실 제 첫사랑"이라 털어놨다.
박나래는 호협 씨에 "내가 옛날에 너 짝사랑했지 않냐. 내가 너 3년 내내 짝사랑하고, 너가 나 싫다 그랬잖냐"며 "그러더니 너 1학년 후배랑 사귀었잖냐"고 책망했다. 이에 호협 씨는 "그땐 사정이 있었다"며 먼 산을 바라봤다.
두 사람은 박나래의 생생한 고백을 떠올렸다. 박나래는 놀이터, 하숙집 베란다, 수학여행 등 밥 먹듯 고백했다고. 박나래의 꾸준한 고백에 호협 씨는 질리고 질려 "나 학교에서 연애 안 할 거라고"라며 소리쳤다고.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https://entertain.v.daum.net/v/20220527234500989
박나래는 현재 모교에서 연기 선생님을 하고 있는 고교 동창 이호협 씨를 만났다. 회원들이 호협을 보며 "인기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마자, 박나래는 "저 친구가 사실 제 첫사랑"이라 털어놨다.
박나래는 호협 씨에 "내가 옛날에 너 짝사랑했지 않냐. 내가 너 3년 내내 짝사랑하고, 너가 나 싫다 그랬잖냐"며 "그러더니 너 1학년 후배랑 사귀었잖냐"고 책망했다. 이에 호협 씨는 "그땐 사정이 있었다"며 먼 산을 바라봤다.
두 사람은 박나래의 생생한 고백을 떠올렸다. 박나래는 놀이터, 하숙집 베란다, 수학여행 등 밥 먹듯 고백했다고. 박나래의 꾸준한 고백에 호협 씨는 질리고 질려 "나 학교에서 연애 안 할 거라고"라며 소리쳤다고.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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